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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도리'를 꺾은 애니메이션은? 역대 애니메이션 오프닝 스코어 TOP 20
14년 만에 돌아온 <인크레더블>의 속편, <인크레더블 2>가 놀라운 흥행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하자마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이 작품의 오프닝 스코어 수익은 무려 1억 8천만 달러.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미녀와 야수>를 누르고 역대 오프닝 스코어 8위에 오른 작품이 됐다. 오프닝 스코어
글: 유은진 │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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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의리로 똘똘 뭉친 <좀비랜드 2>! 엠마 스톤, 제시 아이젠버그 등 주요 배우 다시 출연
<좀비랜드 2>(가제)는 의리로 뭉친 영화가 될 듯하다. 현재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한 엠마 스톤, 제시 아이젠버그가 2009년 신예 시절 출연한 <좀비랜드> 속편에 다시 출연한다. 또한 전편의 다른 주연배우 우디 해럴슨, 아비게일 브레슬린도 다시 등장한다. 1편의 루벤 플레셔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는다. 현재 그가 연출한 톰 하디
글: 김진우 │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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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인간의 music]
[마감인간의 music] 뉴 오더 《Music Complete》, 여름엔 춤을
인생 ‘최애 밴드’를 꼽자면 두 이름이 떠오른다. 라디오헤드와 뉴 오더다. 둘 중 뉴 오더를 선택한 건 순전히 여름이기 때문이지 애정의 추가 한쪽으로 기울어서는 아님을 밝힌다. 통상 뉴 오더는 록밴드와 1980년대부터 유행한 디제이 문화 사이에 다리를 놓아준 공로를 인정받는다. 계기가 된 건 아프리카 밤바타가 뉴욕에서 녹음한 곡 <Planet Roc
글: 배순탁 │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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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정 CJ CGV 대표, "관람객의 영화 트렌드가 점점 바뀌고 있다"
“2020년까지 11개국에 1만개 스크린을 확보한다는 사업 목표를 세웠다.” 지난 7월 10일 CGV강변에서 열린 ‘20주년 CGV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이하 미디어포럼)에서 서정 CJ CGV 대표는 향후 사업의 그림을 공개했다. CGV 브랜드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컬처플렉스로 재단장한 CGV강변에서 열린 행사다. 미디어포럼 전날 서정 대표를 따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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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오 루시!>, 여기가 아닌 다른 곳을 꿈꾸는 이에게
이런저런 이유로 한국을 잠시 떠나야겠다고 생각했다. 버려야 할 것과 가져가야 할 것들을 정리하고 있을 때 휴대폰 벨이 울렸다. 수화기 너머로 숨도 쉬지 않고 안내 멘트가 쏟아졌다. 보험 판촉이었다. 보통 때 같으면 일하는 중이라고 둘러대거나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종료 버튼을 누르곤 했다. 그런데 왠지 이번에는 정당하게 거절할 이유가 생긴 것 같아 바쁘게
글: 김지미 │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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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헬로 어게인>으로 충무로뮤지컬영화제 찾은 톰 구스타프슨 감독, 코리 크루에케버그 각본가
아르투어 슈니츨러가 1897년에 완성한 희곡 <윤무>는 1950년 막스 오퓔스에 의해 영화화된 바 있다. 그 후 1993년, 뮤지컬의 거장 마이클 존 라키우사가 <윤무>를 <헬로 어게인>이라는 이름의 뮤지컬로 재탄생시켰다. 라키우사를 존경하던 톰 구스타프슨과 코리 크루에케버그는 라키우사와의 협업을 통해 이 뮤지컬을 동명의
글: 박지훈 │
사진: 오계옥 │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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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박화영> 김가희 - 너무 멋있네?
<박화영>은 어떤 식으로든 관객의 뇌리에 각인될 올해의 문제작이다. 18살 여고생 박화영은 자신처럼 가족에게 버림받은 또래 친구들에게 아지트를 제공하며 ‘엄마’의 역할을 자처하지만, 아이들은 그의 호의만 이용할 뿐 진짜 친구로 대하지는 않는다. 박화영을 연기한 신인배우 김가희는 “굉장히 도전적인 작품이라 이게 마지막 작품이라는 생각으로” 임했다
글: 임수연 │
사진: 백종헌 │
201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