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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메리 포핀스 리턴즈>, 54년 만에 새로운 버전
<메리 포핀스 리턴즈> MARY POPPINS RETURNS
감독 롭 마셜 / 출연 에밀리 블런트, 메릴 스트립, 줄리 월터스, 콜린 퍼스, 벤 위쇼
책으로, 영화로, 뮤지컬로 두루 사랑받은 <메리 포핀스>가 무려 54년 만에 새로운 버전으로 스크린에 걸린다. 1930년대 런던을 배경으로, 뱅크스가 사람들과 유모 메리 포핀스의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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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Up&DOWN] 크리스토퍼 매쿼리 감독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시리즈 중 최고 성적 外
크리스토퍼 매쿼리 감독이 시리즈 최초로 두편을 연이어 연출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개봉 첫 주말 흥행 성적이 6150만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크리스토퍼 매쿼리 감독 자신의 연출작은 물론,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가운데 최고 성적이다. 심지어 톰 크루즈 자신의 출연작 가운데서도 <우주전쟁>(2005) 이후 두 번째로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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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아바타> 속편, 디즈니의 추진력 받을까?
지난 7월 27일,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힐튼 호텔에서 세기의 회의가 열렸다. 월트 디즈니와 21세기 폭스의 주주들이 디즈니의 폭스 인수 합병안에 만장일치에 가까운 찬성표를 던진 것이다. 이로써 디즈니는 할리우드의 메이저 영화 배급사인 이십세기폭스, 케이블 채널 <FX 네트웍스>,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폭스의 주요 콘텐츠 사업 부문
글: 장영엽 │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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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人]
<인랑> 신보라 소품실장 - 근미래 피폐한 느낌의 구현
2024년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인랑>에는 할리우드 SF영화 속 최첨단의 놀라운 과학 소품 같은 건 등장하지는 않는다. 물론 몇년 후의 미래지만 신보라 소품실장은 제작진과 회의를 통해 결정된 영화의 시대 방향, 즉 “머지않은 미래이면서 첨단 기술이 부의 척도라는 점, 자원이 고갈된 피폐해진 사회라는 점” 등의 설정에 맞는 소품을 찾거나 고안해
글: 김현수 │
사진: 오계옥 │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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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주성철 편집장] 난민 영화 특집에 부쳐
주윤발과 유덕화를 영화에서 처음 만났을 때, 그들은 난민이었다. <호월적고사>(1981)에 베트남 화교 난민으로 출연한 주윤발은 일본인으로 위장해 미국으로 밀입국하려다 실패하고, 결국 필리핀 차이나타운 암흑가로 흘러들어가게 된다. 영어 제명부터가 <보트피플>인 <투분노해>(1982)에서 유덕화는 한 일본인 사진작가의 도움으
글: 주성철 │
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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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현장은 울고 극장가는 웃는다
8월 1일 서울 낮 최고기온은 39.6도로 111년 기상관측 사상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7월 말과 8월 초는 극장가의 전통적인 성수기지만, 올해는 극장으로 피신한 시민들의 규모가 커져 체감상 훨씬 혼잡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신과 함께-인과 연>(8월 1일)은 개봉일에 전국 124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오프닝 신기록을 세웠고, 같은
글: 김소미 │
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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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대역이 뭐죠? 목숨 걸고 스턴트 소화해낸 배우들
액션 영화를 보는 재미 중 하나, 바로 아슬아슬한 스턴트 장면이다. 동작 하나만 실수해도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할 위험한 장면들. 보통의 경우엔 배우들과 똑 닮은 전문 스턴트 배우들이 촬영에 함께하지만, 대역을 거부한 채 촬영장에서 직접 스턴트를 소화해내는 배우들이 있다. 목숨이 최소 2개 이상일 것 같은(!) 이들의 활약상을 소개한다.
톰 크루즈
톰
글: 유은진 │
2018-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