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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만난 사람들④] <야수> 안드레스 카이저 감독, “문명에 대한 비관이 나의 원동력”
인적 없는 산골 오두막에서의 화재 현장. 네구의 사체가 발견된다. <야수>는 이들이 누구인지 묻는 페이크 다큐멘터리다. 수도 생활을 그만둔 한 남자가 야생에서 자란 세명의 아이를 거두었던 것. 사실 정체는 그다지 중요치 않다. 요는 야생성 앞에서 문명이 얼마나 쉬이 무너지는지다. 안드레스 카이저 감독은 그런 면에서 확실히 비관주의자다. “문명의
글: 김용진 │
사진: 박종덕 │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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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만난 사람들③] <저수지의 피크닉> 베르나르도 안토나치오·라파엘 안토나치오 감독 - 히치콕 영화의 긴장과 유머
새 남자친구 브루노, 오랜 고향 친구인 틴초, 톨라와 함께 저수지에서 뜨거운 여름을 보내기로 한 알리시아. <저수지의 피크닉>은 이들 사이의 의심과 질투가 폭력과 파멸로 이어지는 긴장을 밀도 있게 포착한 스릴러다. 우루과이에서 온 형제 감독 베르나르도 안토나치오와 라파엘 안토나치오는 각본·감독·프로듀서 역할을 하며 영화를 완성했다. 촬영은
글: 이나경 │
사진: 박종덕 │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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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만난 사람들②] <이누가미의 결혼> 가타시마 잇키 감독 - 세상을 향한 의지, 사랑을 찾기 위한 기도
<이누가미의 결혼>은 올해 부천영화제에서 가장 도전적인 작품 중 하나다. 245분에 달하는 상영시간 때문만은 아니다. 일본의 신화와 현대사를 넘나드는 이 영화는 다종다양한 장르와 상상력이 뒤섞여가는 과정을 통해 일본 사회의 허위의식과 병폐를 거침없이 까발린다. 2012년 <아시아의 순진>을 통해 무정부주의적인 색채를 드러냈던 가타시마
글: 송경원 │
사진: 오계옥 │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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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만난 사람들①] <호신술의 모든 것> 라일리 스턴스 감독 - 마스터가 될 때까지 수련하기의 기술
<호신술의 모든 것>은 올해 부천영화제 화제작 중 하나다. 소심하고 사교적이지 않은 남자 케이시가 집으로 가는 중에 오토바이를 탄 괴한들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한 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가라테 도장을 다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케이시가 가라테를 배우면서 점점 강해지는 대신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가면서 스스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성장담
글: 김성훈 │
사진: 오계옥 │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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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만난 사람들 ① ~ ⑩
우려했던 장마도, 무더위도 부천에 상륙하지 않았다. 적당히 덥고 습한 날씨는 영화를 관람하기에 더없이 좋았다. 지난 열흘 동안 열린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부천영화제)가 7월 5일 폐막작 <남산 시인 살인사건>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영화제는 7월 6, 7일 주말 동안 초청작을 계속 상영한다). <씨네21>은 올해도 부천에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오계옥 │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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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국제콘텐츠마켓 SPP 2019] 7월 15일부터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애니메이션·웹툰 종사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네트워킹의 장이 열린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주관하는 국제콘텐츠마켓인 SPP(Seoul Promotion Plan) 2019가 7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3일간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SPP는 애니·캐릭터·웹툰에 기반을 둔 아시아 최대의 콘텐츠마켓으로, 세계
글: 김소미 │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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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델리] 달라진 인도의 상업영화, 지금 왜 발리우드인가?
2019년 상반기, 인도영화계는 선거철 비수기와 외화의 공세 속에서도 건재했다. 외화의 경우 <어벤져스: 엔드게임> 외에 <캡틴 마블>과 <알라딘> 정도가 그나마 버텼을 뿐 인도에선 여전히 자국영화가 강세다. 그러나 발리우드 영화산업의 셈법은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깊이와 다양성을 더하며 진화를 꾀하는 인도의 상업영화는 할
글: 정인채 │
2019-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