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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베네딕트 컴버배치, 강도들에게 집단 폭행당하는 배달원 구조
<닥터 스트레인지>의 히어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실생활에서도 영웅적 면모를 보였다. 6월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집단 폭행을 당하는 배달원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컴버배치는 6월1일 금요일 밤, 아내 소피 헌터와 함께 택시를 타고 런던 시내로 향하던 중 집단 폭행을 발견, 이를 저지했다. 베네딕트
글: 김진우 │
201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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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인간의 music]
[마감인간의 music] 브랜디 칼라일 <Every Time I Hear That Song>, 감동이다
‘아메리카나’라는 장르가 있다. 짐작할 수 있듯, 미국 음악의 기초가 된 요소들을 모은 장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아메리카나를 지향하는 뮤지션들의 음악 속에서 우리는 다채로운 색깔을 만날 수 있다. 포크, 블루스, 컨트리 등등. 그런데 기실 아메리카나는 한국에서 지독히도 인기가 없는 장르다. 그래서 소개할지 망설이기도 했지만, <씨네21> 독
글: 배순탁 │
201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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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버닝>이 던지는 질문을 숙고함- 오늘날 영화의 형식은 어떠해야 하는가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게 <버닝>은 일종의 성장영화다. 한마디로 실패한 성장담. 그것이 영화 엔딩에서 종수(유아인)가 벤(스티브 연)을 아버지의 칼로 찔러 불태우는 장면에 대한 내 입장이다. 오해는 말라. 나는 <버닝>을 실패한 영화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내 입장은 오히려 그 반대쪽이다.
부서지는
글: 안시환 │
201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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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튼튼이의 모험> 고봉수 감독, 고성완 배우 - 자연스러운 페이소스의 발견
“삼촌… 이번엔 주연을 해야 할 것 같아.” 독학으로 영화를 배우고 초저예산으로 영화 만드는 법에 도가 튼 감독이 친삼촌에게 시나리오를 건네면서 한 말이다. 짠내 나는 코미디 <델타 보이즈>(2016)로 화려한 데뷔를 마친 고봉수 감독은 서울 7211번 버스기사인 삼촌을 “코미디의 롤모델”이라 칭한다. <튼튼이의 모험>은 폐부 직전인
글: 김소미 │
사진: 백종헌 │
201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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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오션스8> 아콰피나 - 편견과 차별에 맞서는 이상한 매력
“누구보다 빨라야 해.” 1억5천만달러 상당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칠 계획을 세운 데비 오션(샌드라 불럭)은 지상 최대의 도둑질을 함께할 동료들을 물색한다. 이들에게는 손이 빠른 전문가가 필요한데, 소매치기 콘스탄스가 적역으로 등장한다. 사실 멤버 중 도둑질의 기술을 보유한 캐릭터는 그녀가 거의 유일하다. 뉴욕 패션쇼 현장을 휘젓고 다니며 임무를 마친
글: 김현수 │
201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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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연기 동영상 공유앱 셀프테이프 론칭한 양성민 ATR 컴퍼니 대표, "글로벌한 캐스팅 가능케 하는 게이트 되기를"
‘셀프테이프’ 앱을 론칭한 양성민 ATR 컴퍼니 대표는 CJ E&M에서 캐스팅 업무를 담당했고 이어 YNK엔터테인먼트의 전 대표로 매니지먼트와 캐스팅 업무를 맡았던 베테랑이다. 배우 지망생들을 위한 멘토링책 <스스로 빛나는 배우를 찾습니다>를 쓰기도 한 그는 다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배우와 제작자의 니즈를 반영한 셀프테이프 앱을 구상하게
글: 장영엽 │
사진: 오계옥 │
201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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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국내 최초 오디션 전용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셀프테이프’, 오디션 지원부터 커뮤니티 참여까지
“X월 X일 충무로, 홍대 투어 다녀왔습니다.” 신인배우들이 오디션 정보를 공유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종종 다음과 같은 글이 올라온다. ‘투어’란 캐스팅 기회를 얻기 위해 신인배우들이 자신의 프로필을 들고 직접 영화·드라마 제작사를 찾아가는 행위를 뜻하는 은어다. 하지만 ‘투어’를 통해 신인배우가 오디션 기회를 얻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제작사에는 늘
글: 장영엽 │
사진: 오계옥 │
2018-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