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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신세계 2> 볼 수 있나요? 국내 흥행작들의 속편 제작 근황
감독들은 아직도 배가 고프다. 애당초 어떤 감독들의 머릿속에 구상된 이야기는 영화 한 편으로 끝날 수 없었다. 미처 다 하지 못한 이야기가 있는데, 관객들의 호응이 따른다면 금상첨화다. 관객들 역시 마찬가지. 만족스러운 영화라면 자연히 속편을 기대하기 마련이다. 최근 속편 제작 소식을 알려온 <강철비>, 그리고 궁금한 관객이 많을 <신세계&
글: 심미성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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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LA]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호평받은 <아메리칸 스킨>에 대한 미국 언론 반응
8월 28일 개막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토드 필립스 감독의 <조커>와 더불어 기립박수를 받은 영화 <아메리칸 스킨>은, 성추행 논쟁으로 데뷔작 <국가의 탄생>(2016)과 함께 가라앉았던 네이트 파커 감독의 두 번째 영화다. <국가의 탄생>과 마찬가지로 파커가 영화의 연출, 각본, 주연을 맡은 <아메리칸 스
글: 안현진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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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도서 <빛의 과거>
기억은 재편되고 조작된다. 나에게 유리하게. 동일한 사건에 대해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감정은 당연히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그 사건을 같이 겪은 사람들끼리 대화를 나누다 보면 ‘사건’의 팩트까지 서로 다르게 말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때 네가 그랬잖아”, “난 그런 적 없어. 그건 네가 그랬지.” 오랜 친구 사이에 이런 말다툼은 매우 비일비
글: 김송희 │
사진: 백종헌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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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도서 <수리수리 집수리>
지은 지 30년 된 빌라에 살고 있다. 옥상은 방수 처리가 미흡해 긴 장마 기간이면 금세 비 샌 자국이 누런 벽지 위로 올라오기 시작한다. 어느 날 문에 ‘같이 돈을 모아 노후화 빌라를 수리하자’는 어느 주민의 글이 포스트잇으로 붙어 있었다. 여덟 세대밖에 살지 않는 빌라지만 아무도 그 포스트잇에 답을 하지 않았고, 보수 공수는 흐지부지되었다. 빌라 여덟
글: 김송희 │
사진: 백종헌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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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도서 <폴리스>
'모두가 해리 홀레를 그리워해.'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10권에 부제를 붙인다면 그렇게 될 것이다. 전편의 책 말미에 주인공이 떠나며 이야기를 마무리짓는다 해도, 시리즈 독자라면 다음 권에서 그가 돌아올 일을 의심하지는 않으리라. 하지만 떠난 사람의 비장함을 떠올려보라. 그리 쉽게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중대한 사건만이, 해리 홀레를 다시
글: 이다혜 │
사진: 백종헌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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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도서 <은주의 영화>
"거의 영화였다, 영화였어." 초등학교 3학년 때의 추억을 회상하는 목소리로 시작하는 소설 <은주의 영화>는 은주가 아버지와 극장에 갔던 추억을 떠올리는 중이다. 영화보다 중요했던 것은 영화를 보고(제목이 기억나지 않음) 아버지와 찻집에 가 아이스크림을 먹던 추억이나, 또 영화를 보고(지아장커의 <스틸 라이프>) 아버지와 중국집에 가
글: 이다혜 │
사진: 백종헌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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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도서 - <씨네21>이 추천하는 9월의 책
과거란 미화되기도 쉽고 잊히기도 쉽다. 아니, 과거는 그대로 거기 있는데 사람이 과거를 기억하는 방식이 재현된다. 우리는 상처받지 않기 위해 과거를 미화해 기억하기도 하고, 그것이 없었던 일인 양 잊어버리기도 한다. 유튜브에서 ‘탑골가요’라 불리는 90년대 ‘인기가요’의 무대들은 지금에야 웃긴 것으로 재해석되며, 당시에는 그것이 일반적이었던 것으로 여기지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백종헌 │
2019-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