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뉴스]
키아누 리브스, <토이 스토리 4> 목소리 출연
<매트릭스> 시리즈 이후, 킬러의 이야기를 그린 <존 윅> 시리즈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키아누 리브스. 그가 <토이스토리 4>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11월22일(현지시간), 버즈 라이트 역의 팀 앨런이 <NBC>의 토크쇼 ‘더 투나잇 쇼’에 출연해 키아누 리브스의 출연을 언급한 것.
팀 앨런은 “&l
글: 김진우 │
2018-11-28
-
[해외뉴스]
소니, 스파이더 ‘맨’이 아닌 스파이더 ‘우먼’ 스핀오프 영화 만들까?
소니픽쳐스가 그리는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세계관이 점점 커지고 있다.
11월 27일(현지 시각) 해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소니픽쳐스가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속편과 스핀오프 작업에 들어섰다”고 보도했다. 12월 12일 국내, 12월 14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평행세계에
글: 유은진 │
2018-11-28
-
[해외뉴스]
‘부모가 된다는 것’ 각양각색의 육아 소재 영화들
밤낮없이 울어대는 아기, 미운 일곱 살, 중2병까지. 육아는 부모라면 누구나 겪었을 전쟁 같은 경험이다. 11월22일 개봉한 <툴리>는 이런 고된 육아 과정을 독특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영화다. 실제로 겪어보지 못한 이들에게는 멀게만 느껴지는 단어기도 육아. <툴리>는 그런 이들에게 있어 영화로나마 육아의 힘겨움과 어머니의 위대함을 보
글: 김진우 │
2018-11-28
-
[국내뉴스]
스타 이즈 본! 아역 출신 배우들의 전환점이 된 작품들
아역으로 커리어를 시작한 배우들이 넘어야 할 가장 큰 산, 바로 ‘아역 출신’이란 꼬리표를 떼는 일이다. 문근영, 유아인, 박신혜 등 성공적인 성장 사례를 남긴 배우들을 이어, 1990년 이후 출생한 배우들 역시 각자의 작품 속에서 성인 배우로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말 그대로 ‘스타 이즈 본’! 아역 출신 꼬리표를 떼고 완연한 성인 배우로 다시
글: 유은진 │
2018-11-27
-
[인터뷰]
<천당의 밤과 안개> 정성일 감독, "거울 같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영화를 찍는 과정에 관한 영화이므로"
소거법으로 접근한다면 한국의 영화평론가 중 최후에 남을 이름은 정성일이 아닐까 싶다. 비평의 덕목이 영화를 새롭게 보고, 다시 보고, 그 안에서 창작자조차 간과했던 미지의 언어를 발굴하는 것이라면 한국영화계에서 평론가 정성일이 지나온 걸음을 따라잡을 이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그의 분석은 성실하고, 언어는 꼼꼼하며, 통찰은 집요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평
글: 송경원 │
사진: 오계옥 │
2018-11-29
-
[people]
<소녀의 세계> 안정민 감독 - 여자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남자감독이 본인에게 익숙지 않을 ‘소녀의 세계’를 영화로 다룬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편견 섞인 질문이라 양해를 구한다는 말을 덧붙이자, 가장 많이 듣는 얘기라는 답이 먼저 돌아왔다. “고등학생 때 연극부 반장을 했다. 인근 여고 학생들이 찬조출연을 해주면서 그들과 친해졌는데, 그 학교에 항상 남자 역할만 맡고 주변 친구들에게 한가득 선물을 받는 친구가 있
글: 임수연 │
사진: 백종헌 │
2018-11-29
-
[후아유]
<소녀의 세계> 권나라 - 지금 시작된 연기의 세계
“지금까지 참여한 작품 현장 분위기가 전부 좋았고 스탭과 동료 배우들도 모두 친절하고 좋았다”고 권나라는 말했다. 그와 대화를 나누다 보니 주변 사람들이 그에게 잘해줄 수밖에 없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입고 있는 옷이 너무 얇아 외투를 건네주려는 소속사 직원을 마다하며 기자의 녹음기에 패딩 스치는 소리가 들어갈 것 같다고 말하는 데서 느껴지는 배려심이나,
글: 임수연 │
사진: 백종헌 │
2018-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