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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CJ CGV 주최 ‘하반기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이 분석한 2018년 극장 관객 추이
입소문, 팬덤, 20대. 국내 메이저 멀티플렉스 업체 CJ CGV가 꼽은 2018년 한국 영화시장의 세 가지 주요 키워드다. 12월 6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CJ CGV가 주최하는 ‘하반기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이 열렸다. CGV 리서치센터가 집계한 데이터를 통해 2018년 영화산업을 결산하고 2019년 영화계를 전망하는 자리였다. CGV 리서치센터에
글: 장영엽 │
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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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모털 엔진>과 같은 ‘스팀펑크’ 장르의 영화, 또 어떤 작품이 있을까
이토록 ‘스팀펑크’(SteamPunk) 장르의 속성을 강하게 내세운 영화는 드물었다. 12월5일 개봉한 <모털 엔진>은 ‘견인 도시’를 중심으로 장르적 볼거리를 극대화했다. 주로 영화보다는 소설이나 게임에서 빈번히 등장한 스팀펑크 장르인 만큼, <모털 엔진>은 시각적 신선도 면에서는 이미 합격한 듯하다.
스팀펑크란 전자 기술 대신
글: 김진우 │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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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캡틴 마블’ 브리 라슨, <이터널 선샤인> 각본가 찰리 카프먼의 넷플릭스 영화 출연
‘캡틴 마블’로 발탁되며 MCU 슈퍼히어로가 된 브리 라슨. 그녀의 차기작이 정해졌다. <이터널 선샤인>의 각본가, 찰리 카프먼이 메가폰을 잡은 넷플릭스 영화 <아임 씽킹 오브 엔딩 씽스>(I'm Thinking of Ending Things)다. 캐나다의 소설가 이아인 레이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며, 부모님을 만나러 시골 농
글: 김진우 │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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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마블, 중국인 슈퍼히어로 ‘샹치’ 영화 제작한다
이소룡의 재림을 마블 영화에서 볼 수 있을 듯하다. 그 주인공은 마블 코믹스 속 중국인 히어로 ‘샹치’(Shang-Chi)다. 12월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마블 스튜디오가 동양인 슈퍼히어로 프랜차이즈 영화의 필두로, 샹치가 등장하는 영화를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다양성을 추구하는 마블은 2018년 흑인 배우, 제작진들
글: 김진우 │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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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왜 거기서 나와? 깜짝 내한한 스타들의 서울 탐방기
올해 8월, ‘2018 코믹콘 서울’ 참석 차 내한했던 에즈라 밀러가 다시 한국을 찾았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인 그의 출연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측 관계자도 몰랐던 깜짝 내한. 그의 팬이라면 서울 어디선가 에즈라 밀러를 마주할 수 있을 것 같단 희망에 부푼 마음을 안고 한 주를 보냈을 터다. 에즈라 밀러처럼 작품 홍보, 특정
글: 유은진 │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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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이벤트 상영회의 신기원, <보헤미안 랩소디> 싱어롱에 다녀왔습니다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사망 27주기였던 지난 11월 24일, 전국 CGV 및 메가박스 <보헤미안 랩소디> 싱어롱(영화를 보며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게 극장이 마련한 상영.-편집자.) 회차는 명절 연휴 KTX만큼 예매 전쟁이 치열했다. 인터넷을 중심으로 <보헤미안 랩소디> 싱어롱 회차가 ‘광란의 축제’가 됐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글: 임수연 │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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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인간의 music]
[마감인간의 music] 조웅 <내가 뭘(Demo)>, 그 마음을 나도 알아서
2007년이 분명하다. 그때도 자주 사지는 않았던 CD로 나온 음반을 사기 위하여 홍대 작은 클럽과 레코드점을 뒤졌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이하 ‘구남’)의 첫 음반이었다. 노래를 부르고 기타를 퉁기는 조웅의 흘리는, 또 홀리는 듯한 목소리가 마음을 끌었다. 몽환적인데 또 현대적인 음악, 특유의 가사와 기타 선율 같은 것들이 그때의 홍대였다. ‘구남’
글: 홍석우 │
2018-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