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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가이드⑧] 특별전: 스타, 배우, 아티스트 정우성
개척, 성장, 변화를 거듭한 배우 정우성의 치열했던 20년을 한자리에서 되돌아볼 수 있는 특별전이 마련됐다. <비트>(1997) 속 방황하는 청춘의 우상에서 <아수라>(2016)의 비리 경찰로 돌아오기까지, 정우성은 특별전의 제목 그대로 ‘스타, 배우, 아티스트’의 성실하고도 담대한 궤도를 그려왔다. 스크린 속 아이콘의 자리에서 조용
글: 김소미 │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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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벤 애플렉, 앤 해서웨이 넷플릭스 영화 <더 라스트 씽 히 원티드>로 뭉친다
배트맨, 캣우먼이 넷플릭스 영화로 뭉친다. 벤 애플렉이 앤 해서웨이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더 라스트 씽 히 원티드>(The Last Thing He Wanted)에 합류했다. <더 라스트 씽 히 원티드>는 미국의 유명 소설가 조안 디디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2017년 넷플릭스 영화 <머드바운드>로 선댄스영
글: 김진우 │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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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스타워즈 9>에 원조 ‘랜도 칼리시안’이 돌아온다
원조 ‘랜도 칼리시안’이 돌아온다. 7월 9일(현지 시각), 해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스타워즈> 오리지널 3부작에서 랜도 칼리시안을 연기했던 빌리 디 윌리엄스가 같은 역으로 <스타워즈 에피소드 9>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스타워즈> 오리지널 3부작 주요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이 모두 <
글: 유은진 │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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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인간의 music]
[마감인간의 music] 디제이 재지 제프 & 프레시 프린스 , 여름 음악 풍경
다시, 여름이다. 에어컨의 비닐을 벗겼고 반팔 티셔츠를 몇장 주문했다. 빨래를 하루 만에 걷을 수 있게 됐다. 선풍기는 꺼내지 않았다. 선풍기는 일년 내내 나와 있기 때문이다. 여름과 함께 새로운 공간도 나를 찾아왔다. 집 근처에 있던 동네슈퍼가 점포 정리를 선언(?)한 뒤 나는 줄곧 그곳을 매의 눈으로 주시해왔다. 무엇이 들어올 것인가. 정답은 카페였다
글: 김봉현 │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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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마녀> 배우 조민수, "전작이 만든 선입견으로 배우를 규정 짓지 않기를"
어린아이들의 뇌를 아무렇지도 않게 갈라 유전자 조작에 이용하는 뇌과학 박사. 잔인함을 형상화한 <마녀>의 빌런 닥터 백의 연기는, 적어도 보기 전까지는 감정의 바닥까지 내려가 리얼한 연기를 선보이는 조민수와는 선뜻 어울리지 않아 보였다. 그럴법한 캐스팅에서 벗어난 의외의 캐스팅이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기우에 불과했다. 닥터 백은 연기 30년
글: 이화정 │
사진: 오계옥 │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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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마녀>, 박훈정 감독의 여성 캐릭터는 극복되었는가
<브이아이피>(2017)가 여혐 내용 때문에 집중적인 공격을 받을 거라고는, 박훈정 감독을 포함한 어느 누구도 몰랐던 것 같다. 박훈정은 <악마를 보았다>(2010)와 <신세계>(2012)에서 했던 것과 똑같은 서커스를 다시 한번 했을 뿐이니까. 하지만 상황이 바뀌었다. 같은 서커스를 보는 관객의 태도가 바뀐 것이다. 서커
글: 듀나 │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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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김준혁 브로인로펌 대표 - 영화의 온당한 평가를 위해선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개봉을 앞두고 영화를 홍보하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리스크가 발생한다. 감독이나 배우가 SNS에 올린 글 하나 때문에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는 세상이다. 영화 홍보하기 힘든 ‘리스크 시대’에서 영화 홍보 대행사 호호호비치가 법률 회사 브로인로펌과 사업을 제휴해 위기관리 및 대응 업무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나섰다. 김준혁 브로인로펌 대표를 만나 이번
글: 김성훈 │
사진: 오계옥 │
2018-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