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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영화진흥위원회 <무비히어로 톡톡> 콘서트 개최
온라인 합법 다운로더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무비히어로 톡톡(TALK TALK)> 행사가 열렸다. ‘내 인생을 바꾼 영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크 콘서트는 디지털 온라인 시장에서의 영화 불법 유통을 어떻게 하면 근절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는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준비한 행사다. 합법적인 플랫폼을 통해서 영화를 안전하게
글: 김현수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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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도어락> 이권 감독, "피해자를 바라보는 연출자의 시선이 중요했다"
수상쩍게 열려 있는 원룸 도어록의 덮개. 집 안에서 발견된 낯선 사람의 흔적. 그리고 살인사건의 발생. 이 모든 상황을 직접 경험하는 평범한 1인 가구 여성 경민(공효진)이 <도어락>의 주인공이다. 영화의 전반부를 채우는 건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공포와 여러 층위의 폭력적 상황이다. 가해자의 범행이 드러나는 중
글: 이주현 │
사진: 백종헌 │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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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가이드]
[숭실대학교] 수평적 분위기에서 비주얼 스토리텔러를 키운다
학과소개
숭실대학교 영화예술전공은 올해 첫 졸업자를 배출한다. 신생 학과로서 처음 4년의 교육과정을 마친 것이다. 하지만 이처럼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숭실대학교 영화예술전공은 부산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같이 다양한 영화제에서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가 초청되고 수상도 하는 등 직접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입시 경쟁률 역시 지속적으로
글: 김정현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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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가이드]
[서경대학교] 1인 제작 시스템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간다
학과소개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1인 제작 시스템’이다. 1학년을 제외한 모든 학생이 한 학기에 한 영화를 목표로 하는 이 제작 시스템 안에서 매년 50여편의 영화가 탄생한다. 제작되는 영화가 워낙 많다보니 학생들은 한 학기가 끝날 때 이미 다음 학기의 촬영 계획이 모두 정해질 정도로 빡빡한 일정 속에서 작업을 이어나간다. 이런
글: 김정현 │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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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가이드]
[국민대학교] 현장 경험을 쌓을 기회를 최우선으로 한다
학과소개
국민대학교가 가장 강조하는 부분 중 하나는 현장과의 연결이다. 2014년 연극영화학과에서 분리된 영화전공과 연극전공은 모두 이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먼저 영화전공의 경우, 포스트프로덕션 과정에 초점을 맞춰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으며 편집, 사운드, CG, DI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과목을 통해 후반작업에 특화된 전문적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글: 김정현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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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은혼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 후쿠다 유이치 감독, 배우 하시모토 간나 - 웃음과 감동의 조화
소라치 히데아키 작가의 원작 만화 <은혼>은 2004년부터 15년째 연재되고 있는 만화다. 농담과 과장을 약간 섞자면, 이 만화는 황당무계하면서도 독특한 유머 감각이 돋보이는 SF 대체 역사 미스터리 탐정 어드벤처 코믹 스릴러다. 막부 시대의 사무라이가 몰락한 이유가 외계인의 침공 때문이라는 SF 설정을 바탕으로 해결사로 활약하는 주인공들이 크
글: 김현수 │
사진: 오계옥 │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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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모털 엔진> 헤라 힐마르 - 강렬한 분노
천년 후의 지구는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더이상 땅에 머물며 살지 않는 인간은 어떤 모습일까. 작가 필립 리브의 동명 소설을 환상적인 이미지로 번역해낸 <모털 엔진>이 던지는 시각적인 질문에는 원작에서는 다뤄지지 않은 ‘젠더’ 문제를 추가한다. 의문의 여인 헤스터 쇼는 복수심에 불타는 암살자로, 견인도시 문명을 시스템화한 과학자 발렌타인(휴고
글: 김현수 │
2018-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