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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리즈 위더스푼] 남자 소비보고서를 만드는 여자
한 여자를 사랑한 두 남자의 이야기는 색다를 게 없지만, 두 남자가 최정예 CIA 요원이라면 얘기가 달라지지 않을까. 맥지 감독의 <디스 민즈 워>는 CIA의 젊은 인재이자 친한 친구 사이인 터크(톰 하디)와 프랭클린(크리스 파인)이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에서 만난 로렌(리즈 위더스푼)을 동시에 좋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고
글: 안현진 │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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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이수만, 박진영에게 전화했더니
안성기, 박중훈.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두 배우가 굿다운로더 캠페인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한 지도 벌써 만 2년이 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이 느끼는 보람만큼이나 사명감도 높아졌을 터. 안성기 위원장은 영화배우로서, 박중훈 위원장은 예비 영화감독으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와중에도 캠페인을 위한 의기투합을 잊지 않았다. 2012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단장
글: 이후경 │
사진: 손홍주 │
사진: 최성열 │
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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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굿다운로더 CF 촬영현장 스케치-2
올해 캠페인의 핵심은 영화인들과 음악인들의 하모니다. 모두가 함께하는 마지막은 특히 서로의 마음이 잘 맞아야 하는 장면. 김윤아, 소희, 닉쿤, 유노윤호, 설리, 윤도현이 “영화도!”라고 운을 띄우면 이민정, 박중훈, 안성기, 장혁이 “음악도!”를, 마지막에는 다 함께 “굿~!”을 외쳐야 한다. 열명이 입을 맞추기가 보통 쉬운 일이 아님에도 서너번 만에
글: 이후경 │
사진: 손홍주 │
사진: 최성열 │
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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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굿다운로더 CF 촬영현장 스케치-1
1. 안성기
“‘하지 마라, 하지 마라’가 아니라 ‘하자, 하자’다.” 배우 안성기는 캠페인의 취지를 이렇게 요약했다. 합법 다운로드가 활성화하면 불법 다운로드는 자연스레 근절되리라 보는 입장인 것. 그러려면 대중과의 소통이 특히 중요할 터다. 그는 “우리에게 매년 극장에서 30초씩 관객과 만나게 해주는 이 광고만큼 좋은 소통의 길이 어딨겠냐”며 마지
글: 이후경 │
사진: 손홍주 │
사진: 최성열 │
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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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영화도 음악도 Good이에요, Good!
2012년 1월30일, 잠시 따뜻했던 날씨가 다시 꽁꽁 얼어붙기 시작했다. 하지만 경기도 남양주의 한 스튜디오에 모인 수많은 사람들은 추위도 잊은 채 부산히 움직이고 있었다. 주차장은 이미 만원이었고, 밥차 앞에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 허기진 배를 든든히 채우려는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여느 영화 촬영현장보다 훨씬 웃도는 숫자의 스탭들로 가득 메워진
글: 이후경 │
사진: 손홍주 │
사진: 최성열 │
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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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스타워즈] 이번엔 3D로 우려냈다
3D로 보이는 위험이 온다. <스타워즈 에피소드1: 보이지 않는 위험>이 3D로 재개봉한다. 그런데 왜 조지 루카스는 이 영화를 3D로 변환한 걸까. 돈 때문일까. 아니면 끝없이 자신의 영화를 CG로 고쳐나가며 그에 저항하는 팬들과 싸우는 루카스의 광적인 완벽주의 때문일까. 아니면 원래 그가 만들고 싶었던 <스타워즈>가 바로 이런
글: 김도훈 │
20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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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이나영] 솔직한 그녀가 사랑스러워
“신인이라고 해주세요. 지금 초심의 자세란 말이에요. (웃음)” 이나영이 큰 눈을 더 크게 뜨고 손사래를 친다. 10년 넘게 연기생활을 해왔으니 이제 중견 연기자가 아니냐는 농담 섞인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살인을 한 늑대개를 쫓는 두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유하 감독의 스릴러영화 <하울링>에서 이나영은 차은영이라는 형사를 연기한다. 이나영은 &
글: 신두영 │
사진: 손홍주 │
201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