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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예티: 신비한 동물 탐험대' 온 가족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영화
전설의 산악 거인 예티는 정말 존재할까? 예티의 실존을 굳게 믿는 인류학자 사이먼(박성영)과 그의 동료인 탐정 넬리(이다은)는 예티를 만나겠다는 일념 하나로 히말라야로 향한다. 현지인 테징은 처음엔 사이먼의 말을 비웃는 듯했지만, 결국 ‘당신을 돕는 게 나의 일’이라며 산악 가이드를 자청하고 함께 산에 오른다. 힘들게 산을 오르던 중 사이먼 일행은 설원에
글: 조현나 │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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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트롤킹' 위기에 처한 아버지와 나라를 구하기 위한 트림의 모험기
햇볕을 쬐면 돌처럼 굳어버리는 트롤들은 빛을 피해 쏜살같이 달리는 것을 최고의 능력으로 꼽는다. 햇빛 사이로 달리는 경주에서 우승하면 트롤들의 왕이 될 수 있는 것. 어린 트롤 트림(손선영)은 실력을 갈고닦아 아버지 그롬(김진홍)처럼 왕이 되고 싶다. 그러나 만년 2등 그리머(이승행)는 이들 부자를 가만두지 않고, 트롤 왕국을 다스리기 위해 음모를 꾸민다
글: 남선우 │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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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마샤와 곰: 최고 중에 최고' 영유아 대상의 러시아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호기심 많은 사고뭉치 소녀 마샤는 매일 분주하고 바쁘다. 조용한 숲도 마샤가 등장하면 언제나 시끌벅적 소란스러워진다. 정원을 사랑하고 낚시를 즐기는 평화주의자 곰은 작지만 무서운 손님 마샤가 찾아올 때마다 늘 난감하지만, 마샤와 함께하는 모험이 싫지만은 않다. <마샤와 곰>은 공식 유튜브 채널 전체 누적 조회수가 247억뷰를 넘어서는 러시아의
글: 송경원 │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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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극장판 미니특공대: 햄버거괴물의 습격> 인기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의 다섯 번째 시리즈
인기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의 다섯 번째 시리즈. 리더인 볼트가 블루시티 최고의 맛집인 미스터 J 버거의 광고모델로 발탁되면서 미니특공대를 탈퇴한다. 볼트가 화려한 스타 생활을 즐기는 동안 햄버거 괴물은 식당들만 골라 파괴한다. 위기감을 느낀 남은 멤버들은 햄버거만 먹는 세상을 만들려는 브레이커 J와 햄버거 괴물 군단에 맞선다. 리더가 빠진
글: 김성훈 │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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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부활: 그 증거' 종교의 역할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다큐멘터리
종교가 더이상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지 못하는 시대, <부활: 그 증거>는 종교의 역할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다큐멘터리다. 이용규 교수, 배우 권오중·이성혜 등 세 사람이 기독교의 핵심 가치인 부활의 증거를 찾기 위해 인도 바라나시와 첸나이, 이탈리아 로마를 거쳐 한국으로 돌아오는 여정을 그려낸 로드무비다. 다만, 종교의 의미를 전달하는
글: 김성훈 │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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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그린랜드> '엔젤 해즈 폴른' 릭 로먼워 감독의 신작
초대형 혜성 ‘클라크’가 지구를 향한다. 당초 아름다운 구경거리 정도로 예측됐던 혜성이 지구와 인류에 멸종에 가까운 피해를 입힐 것으로 밝혀지자, 미국 정부는 따로 선정한 필수 인력만 비밀 벙커에 대피시키려는 계획을 세운다. 필수 인력에 선정된 존(제라드 버틀러)은 아내 앨리슨(모레나 바카린)과 아들을 데리고 군 비행장으로 향하는데, 아들의 지병을 이유로
글: 김철홍 │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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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언힌지드' 보복 운전을 소재로 한 스릴러영화
월요일 아침, 레이첼(캐런 피스토리우스)은 잠에서 늦게 깬다. 아침부터 여러 가지 집안일들이 그녀를 괴롭힌다. 여기에 아들 카일(가브리엘 베이트먼)은 학교에 지각하면 안된다며 보챈다. 레이첼은 아들을 데리고 출근길에 나서지만 도로는 꽉 막혀 있다. 설상가상으로 앞차는 신호가 바뀌어도 움직이지 않는다. 그녀는 앞차에 세게 경적을 울리고 지나간다. 그 차에
글: 오진우 │
2020-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