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네21 리뷰]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생방송 원테이크 좀비물’
“싸게, 빠르게, 퀄리티는 그럭저럭”이 신조인 감독 타카유키(하마쓰 다카유키)는 케이블 좀비 채널의 개국을 앞두고 ‘생방송 원테이크 좀비물’을 제안받는다. 이 설정을 토대로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는 이야기를 세 덩어리로 나눠 영화 만들기라는 카오스에 뛰어든다. 좀비영화 촬영장에 진짜 좀비가 습격하는 영화 속 영화 <원 컷 오브 더 데
글: 김소미 │
2018-08-22
-
[국내뉴스]
이하늬, 미국 대형 에이전시와 계약 체결! 할리우드 진출 시동
배우 이하늬가 할리우드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그녀가 미국 대형 에이전시인 WME, AIG와 각각 에이전트 및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국내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에는 그대로 소속된 채 계약을 맺은 것으로 WME, AIG는 그녀의 미국 활동에 필요한 여러 지원을 대행한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의 이소영 대표는 "그동안 많은 글로벌 관계자들이 다방
글: 김진우 │
2018-08-22
-
[씨네21 리뷰]
<너의 결혼식>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한 남자
누군가를 사랑했던 사람에게는 결국 그 사람을 잃을 자격이 주어지는 것일까. <너의 결혼식>은 이루지 못한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한 남자가 오랫동안 자신의 사랑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화다. 고3 여름, 우연(김영광)은 전학생 승희(박보영)를 보고 3초 만에 반한다. 공부에 별 관심이 없던 우연은 승희 뒤를 졸졸 쫓아다니는 자신의 라이벌
글: 김현수 │
2018-08-22
-
[씨네21 리뷰]
<나를 차버린 스파이> 얼떨결에 첩보전에 끼어든 두 여성의 모험담
이야기는 LA에 사는 평범한 여성 오드리(밀라 쿠니스)의 30살 생일로부터 시작된다. 그녀는 남자친구 드류(저스틴 서룩스)에게 문자로 이별 통보를 받고 실의에 빠져 있다. 절친 메건(케이트 매키넌)과 함께 드류가 남긴 물건을 태우던 오드리는 우연히 전 남자친구가 CIA 요원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공교롭게도 드류가 오드리의 집에 남긴 트로피는 전세계
글: 장영엽 │
2018-08-22
-
[씨네21 리뷰]
<플로이> 날고 싶은 소심쟁이 꼬마 플로이의 첫 모험
해마다 겨울이면 남쪽으로 날아가는 물떼새 무리에서 작은 아기 새가 태어난다. 겁 많은 플로이(김채하)는 또래보다 날갯짓이 한참 늦기만 한데, 어느 날 구역에서 악명이 자자한 포악한 매 섀도우(윤세웅)가 플로이를 낚아채자 아빠 새(하하)가 대신 몸을 날린다. 아빠를 잃고 겨우 살아난 플로이는 비행의 두려움을 채 극복하기도 전에 이웃집 고양이에게 붙잡히고,
글: 김소미 │
2018-08-22
-
[씨네21 리뷰]
<메가로돈> 200만년 전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거대 상어 메가로돈
심해를 탐사 중이던 해저탐험대가 정체 모를 거대 생명체에게 공격당해 심해에 가라앉는다. 침몰한 잠수함에서 대원들을 구조한 적이 있는 조나스(제이슨 스타뎀)에게 탐험대 구조의 임무가 맡겨지고, 그곳에서 200만년 전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거대 상어 메가로돈을 맞닥뜨린다. 조나스는 겨우 대원들을 구조해내지만 심해에 있던 메가로돈까지 함께 연해로 올라온다. 해
글: 박지훈 │
2018-08-22
-
[씨네21 리뷰]
<휘트니> 다시, 지금, 휘트니 휴스턴
2012년, 휘트니 휴스턴이 48살로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휘트니의 사망은 전세계의 많은 이들에게 한 시대의 감상적 종말을 고하는 뉴스였다. 휘트니 휴스턴은 ‘팝의 디바’가 음반 차트를 석권하던 1980~90년대 전설의 시대의 정점에 선 스타이자 ‘팝디바’ 장르를 창조한 기념비적 가수였다. 1985년 싱글 앨범 《Saving All My Love F
글: 이화정 │
2018-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