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1]
[스페셜] 페미니즘 계보도 혹은 지형도 - 여성주의 운동은 어떻게 시작되었고 지금은 어떤 화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가
페미니즘과 관련된 개념과 담론을 한눈에 살핀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페미니즘은 여성이 직면한 현실과 길항하며 진화하는 생물과도 같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혹은 여성이기에 겪어야 했던 억압과 차별, 여성의 감정과 시선을 설명하는 하나의 언어이자 운동이기도 하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페미니즘 운동에서 중요한 목소리를 낸 이론가들과 그들에게 영향을
글: 정지혜 │
2016-06-27
-
[스페셜1]
[스페셜] 역사부터 이론, 현실에의 적응까지, 곁에 두고 참고하기 좋은 이론서와 에세이
익숙하지만 정의 내리기 어려운 페미니즘의 실체에 접근하고자 페미니즘에 관한 이론서, 학자들의 에세이, 시대와 현상을 읽은 인문서적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초급부터 고급까지의 과정을 차근차근 밟고 나면 쉬운 듯 복잡한 페미니즘의 개념을 어렴풋하게나마 다져나갈 수 있을 것이다.
초급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우에노 치즈코 지음 / 은행나무 펴
글: 이주현 │
글: 정지혜 │
글: 송경원 │
2016-06-27
-
[스페셜1]
[스페셜] 소설로 공감하고 상상하는 페미니즘 명작 8권
<비행공포>에 대한 <뉴스위크>의 서평에는 “‘여자라면 이런 상상은 못할 것’이라고 넘겨짚어온 남자들이여, 충격에 빠질 준비를 하라”고 되어 있다. 이런 오만한 시선이 수많은 재능 있는 여성 작가들과 그들의 저작을 시야 밖으로 밀어내온 것은 아닐까. 여기, 여성 작가들이 여성문제를 다룬 소설들을 소개한다. 가능한 한 최근 출간된 책 중
글: 이다혜 │
2016-06-27
-
[스페셜1]
[스페셜] 70년대 이후에 만들어진, 페미니즘에 대한 화두를 던진 작품들
페미니즘 운동의 싹을 틔운 이래 그 정신이 스며든 해외영화들을 꼽았다. 소개하고픈 영화는 셀 수 없지만 지면 관계상 70년대 이후 작품으로 한정했다. 조혜영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의 추천작도 함께 전한다. 편견 없이 여성을 직시하는 힘 있는 영화들이 여기 있다.
<잔느 딜망> Jeanne Dielman
감독 샹탈 애커만 1975년
글: 이주현 │
글: 송경원 │
2016-06-27
-
[스페셜1]
[스페셜] ‘페미니즘 리부트’를 말하다 - 손희정 문화평론가, 정은영 미술작가, 조혜영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
손희정
대중문화를 연구하는 페미니스트. <여/성이론> <문화과학> 편집위원이자 땡땡책협동조합 조합원이다.
정은영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술작가이다. 오랫동안 ‘여성국극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현대미술의 장에서 여성주의적 언어 생산을 언제나 고민하고 있다.
조혜영
대학에서 영화를 가르치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
글: 송경원 │
사진: 최성열 │
2016-06-27
-
[스페셜1]
[스페셜] <씨네21>과 함께하는 페미니즘 스터디 지금, 여기에 왜 양성평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지 배워봅시다
1년 전 이맘때였다. <씨네21>은 ‘페미니즘영화를 좋아하세요?’라는 페미니즘 특집 기사를 냈었다. ‘페미니스트가 싫다. 그래서 IS가 좋다’며 IS에 합류한 김군 사건, ‘IS보다 무뇌아적 페미니즘이 더 위험하다’는 칼럼니스트의 글, 개그맨의 여성 비하 발언으로 촉발된 여성 혐오 문제에 우리 사회는 긴급히 페미니즘을 소환했었다. 그리고 1년이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최성열 │
2016-06-27
-
[스페셜1]
[스페셜] <아가씨> 박찬욱 감독이 <곡성>을 보다 <곡성> 나홍진 감독이 <아가씨>를 보다
한국영화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은 단연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6월1일 개봉)와 나홍진 감독의 <곡성>(5월11일 개봉)이다. 각각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과 비경쟁부문에 초청됐음은 물론이고, 한달 정도의 차이를 두고 개봉한 6월16일 현재 각각 300만 관객을 돌파하고(<아가씨>) 70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곡성&g
진행: 주성철 │
진행: 윤혜지 │
사진: 최성열 │
201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