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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UP&DOWN] 브래들리 쿠퍼 <스타 이즈 본>, 평단과 관객 모두 호평 外
브래들리 쿠퍼가 제작, 연출, 주연까지 맡은 뮤지컬영화 <스타 이즈 본>이 지난 10월 5일, 북미에서 개봉해 평단과 관객 모두의 지지를 받았다. 현재 제작비의 두배에 달하는 7천만달러의 수익을 거둔 상태. <롤링스톤>의 비평가 피터 트래버스는 이 영화의 각본과 음악에 대해 “흠결이 없고 훌륭한 모던 클래식”이란 평을 남겼다. 북미에
글: 씨네21 취재팀 │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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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마블에서 퇴출된 제임스 건 감독, DC <수어사이드 스쿼드2> 각본 계약 체결
<가디언즈> 시리즈의 감독직에서 내려온 지 약 3개월 만에 제임스 건 감독의 행보가 드러났다. 10월 9일 워너브러더스는 제임스 건 감독이 <수어사이드 스쿼드2>의 각본 계약을 체결하고 집필 중이며, 감독직도 논의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건 감독은 지난 7월, 약 10년 전부터 트위터를 통해 소아성범죄를 연상시키거나 홀로코스트
글: 김소미 │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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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화려한 비주얼, 기발한 상상력의 CF 감독 출신 영화감독들
나이키, 소니, 닥터 드레 등의 광고로 이름을 알린 조나단, 조쉬 베이커 형제. 그들의 영화 데뷔작 <킨: 더 비기닝>이 10월11일 개봉했다. 우선 CF 감독 출신답게 네온 조명을 활용한 프로덕션 디자인이 눈에 띈다. 거기에 로봇, 첨단 무기 등을 위해 마블의 시각효과팀이 가세했다 하니 비주얼만큼은 걱정 없겠다. 그렇다면 베이커 형제 이전
글: 김진우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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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人]
성지혜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 프로그래머 - 중국 상업영화의 활력
파리 제8대학교 대학원에서 영화학 박사 학위를 받고 <여름이 가기 전에> <미국인 친구> 등을 연출한 성지혜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 아시아영화 프로그래머로 합류했다. 그는 중화권 영화를 담당한다. 프로그래머 채용 면접 당시 “유럽쪽으로 지원하지 그랬냐”는 말을 듣기도 했지만 그는 예전부터 시네필로서 자신의 가슴을 떨리
글: 임수연 │
사진: 김종훈 │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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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주성철 편집장] 부산에서 <할로윈>의 제이슨 블룸을 만나
“마이클은 평소에 차를 많이 마셔요. (웃음)” <할로윈>의 살인마 마이클 마이어스가 존 카펜터의 <할로윈>(1978)에 처음 등장했을 때가 1963년이었으니(그 시점에서는 어린아이), 이제 족히 환갑이 훌쩍 지났을 것이다. 시리즈마다 심하게 다친 것은 물론, 십발의 총을 맞거나 전신 화상을 입기도 했던 그가 아직도 죽지 않고 건강과
글: 주성철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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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CJ, 롯데, 쇼박스, NEW 4대 대형 배급사 내년 라인업 발표해
CJ, 롯데, 쇼박스, NEW 4대 투자·배급사가 부산에서 2019년 라인업을 발표했다. 네 회사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해운대와 벡스코 일대에서 자사의 밤 행사를 각각 열었다. 지난해까지 영화제를 보이콧했던 영화인들이 부산으로 오기로 하면서 각 배급사들은 잠시 멈춘 밤 행사를 부활시킨 것이다. 일단, CJ엔터테인먼트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패러
글: 김성훈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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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인간의 music]
[마감인간의 music] 메소드 맨 <Bulletproof Love>, ‘힙합’ 드라마
나는 마블의 팬이 아니다. 고로 마블 작품은 보지 않는다. 실은 마블, <반지의 제왕>, <해리 포터>, DC, <스타워즈>, <트랜스포머>, <영구와 땡칠이> 시리즈를 모두 보지 않는다. 자랑은 아니지만 사실이다. 미안하다, 사실이 아니다. 어떤 마블 작품은 본다. 흑인 문화나 힙합과 관련 있는 마블
글: 김봉현 │
2018-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