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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경찰서라는 한정된 공간에서의 액션 '캅샵: 미친놈들의 전쟁'
신참 경관 발레리(알렉시스 라우더)는 특수폭행 신고를 받고 달려간 현장에서 자신을 제발 잡아가달라는 테디(프랭크 그릴로)를 체포한다. 마침 경찰서에서는 악취를 풍기는 신원미상자 밥(제라드 버틀러)이 잡혀 유치장에 구속된다. 알고 보니 이들은 무시무시한 권력과 연루된 범죄자들. 경찰들이 총으로 장난을 치는 사이 이들은 위험한 계획을 꾸미고, 생일선물 배달
글: 이보라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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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끝없음에 관하여' 예술은 절망에 저항하기 위한 도구
첫 장편 연출작 <스웨덴 러브 스토리>로 제2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을, <2층에서 들려오는 노래>로 제53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비둘기, 가지에 앉아 존재를 성찰하다>로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로이 안데르손 감독. 1970년 데뷔 후 세계 3대 영화제를 석권한 그의 작품은 전주국제
글: 남선우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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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벨기에의 독창적인 예술가 빔 델보예의 실화 '피부를 판 남자'
2011년, 시리아 청년 샘(야흐야 마하이니)은 억압을 피해 레바논으로 도망친다. 궁핍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중, 한 갤러리에 음식을 훔쳐 먹으러 들어간 샘은 그곳에서 세계적인 예술가 제프리(코엔 드 보우)를 만난다. 샘의 사연을 알게 된 제프리는 그에게 등에 타투를 새겨 살아 있는 예술품으로 전시될 것을 제안한다. 유럽의 솅겐 비자를 등에 타투로 새긴
글: 박정원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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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죽은 연인의 영혼과의 판타지 로맨스 '엔드리스'
대학 입학을 앞둔 라일리(알렉산드라 십)에겐 사랑하는 남자 친구 크리스(니콜라스 해밀턴)가 있다. 영원할 것 같았던 그들의 사랑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크리스가 목숨을 잃으며 애처롭게 끝난다. 라일리가 채 회복되기도 전에, 운전대를 잡았던 라일리를 대상으로 교통사고의 원인과 과실을 찾는 경찰 조사가 이어진다. 가족과 친구들이 라일리의 회복을 위해 정성껏
글: 박정원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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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2021년 최고 기대작, 애덤 맥케이 감독의 '돈 룩 업'
새로운 혜성을 관측한 천문학과 연구진이 이를 기념하며 축배를 든다. 최초 발견자인 대학원생 케이트(제니퍼 로렌스)는 담당 교수 민디(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마치 이과생들의 놀이처럼 혜성의 궤도를 계산해보는데, 그 결과 혜성이 100%의 확률로 지구에 충돌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진다. 충돌하면 필시 인류를 멸종시킬 크기의 ‘행성 파괴자’가 지구
글: 김철홍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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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화투 대신 포커를 쥔 여성 타짜 이야기 '여타짜'
화투 대신 포커를 쥔 여성 타짜 이야기. 미미(이채영)는 스마트폰으로 드라마 시청보다 화투 게임을 즐기는 아마추어 도박사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미미 가족은 갑작스럽게 괴한의 공격을 받아 어머니가 죽고, 언니마저 겁탈당해 임신한 채로 혼수상태에 빠진다. 괴한을 찾을 단서라고는 현장에서 발견된 해골무늬 카드뿐이다. 범인을 찾고자 하는 미미는 카드를 단서 삼
글: 배동미 │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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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사회가 정한 시스템 규칙에 의해 일상의 행복을 뺏긴 가족의 이야기 '리슨'
<리슨>은 사회가 정한 시스템 규칙에 의해 일상의 행복을 빼앗긴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다. 청각장애를 가진 소녀 루는 가난한 엄마, 아빠와 유약한 오빠, 어린 젖먹이 동생과 한집에서 살고 있다. 가난이 곧 교육 환경의 부실로 이어지고 제대로 된 임금을 받지 못하는 노동자의 일상이 곧 취약한 육아 환경으로 이어진다. 당장 먹을 것이 부족하자 엄마는
글: 김현수 │
202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