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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국가부도의 날> 조우진 - 누구에게나 저마다의 믿음이 있다
“지금껏 연기한 인물 중 가장 큰 우월감을 지닌 사람이다.” 배우 조우진의 설명대로 <국가부도의 날> 속 재정국 차관은 엘리트 권력층의 한 표상을 보여준다. 국가적 위기 상황 앞에서도, 사사건건 대립하는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김혜수) 앞에서도 그는 흔들림이 없다. 오히려 기득권 세력이 더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야심을 불태운
글: 김소미 │
사진: 최성열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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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국가부도의 날> 허준호 - 힘을 빼고야 가능했던 어떤 경지
특별출연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6), <인랑>(2018)을 제외하면 <이끼>(2010) 이후 8년 만의 영화계 컴백이다. 허준호는 1990년대, 2000년대 <걸어서 하늘까지> <젊은이의 양지> <아스팔트 사나이> <올인> <사랑과 야망>등 많은 인기 드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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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국가부도의 날> 유아인 - 하모니 안에서
“살다보면 인생이 바뀌는 순간이 있고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 모두가 위기라고 말할 때 기회를 잡을 줄 아는 사람. <국가부도의 날>의 윤정학은 그런 인물이다. 흥미로운 점은 그가 철저하게 즉물적이면서도 결코 돈의 노예가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배우 유아인이 윤정학을 연기한다. 그는 전작 <버닝>(2018)이 “확장적 형태에서 영
글: 장영엽 │
사진: 최성열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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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국가부도의 날> 김혜수 - 1순위의 배우
“국민들은 지금 상황에 대해 최소한의 알 권리가 있는 겁니다!” IMF 외환위기 선고 일주일 전, 국가부도의 위기 앞에서 대책을 강구하던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 이권과 무능을 앞세운 차관, 경제수석, 심지어 대통령 앞에서도 제 잇속 차리지 않고 할 말 다 하던 전문가 한시현은, 위기의 순간에 우리가 바라는 히어로이자, 그래서 열망을 담은 판타지 같
글: 이화정 │
사진: 최성열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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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국가부도의 날> 김혜수·유아인·허준호·조우진 - 차가운 분노의 시간
우리 모두 1997년 IMF 외환위기를 지나왔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외환위기의 실제 상황. 국가부도까지 일주일 남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서, 그 사실을 몰랐던 건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뿐이었다.
카운트다운은 시작됐다. 재정국 차관(조우진)과 경제수석들이 우왕좌왕하거나 잇속을 차리는 동안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김혜수)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유아인),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최성열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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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알고 보면 15년 차 배우? <완벽한 타인> 송하윤의 과거를 돌아보자
유해진, 조진웅, 염정아, 이서진… <완벽한 타인>은 충무로를 든든히 받치고 있는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다. 쟁쟁한 배우들 사이 유난히 통통 튀는 배우가 있으니 바로 송하윤이다. 드라마 <내 딸 금사월>과 <쌈, 마이웨이>로 대중에게 얼굴을 각인시킨 송하윤의 스크린 속 얼굴이 낯선 관객도 있을 터. 하지만 알고 보면 그녀는
글: 유은진 │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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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정훈이 만화] <알리바이 닷 컴> 그 놈이라면 알 수 있을거야
글: 정훈이 │
2018-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