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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히든픽처스] <B급 며느리> 선호빈 감독 - 내 행동도 많이 변했다
지난해 초 개봉한 <B급 며느리>는 오랜 침체기를 겪고 있는 독립영화계에 반가운 이례였다. 선호빈 감독의 부인 진영과 그의 어머니 사이의 갈등을 다룬 사적 다큐멘터리가 관객수 2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싸울 때 필요한 증거 수집을 위해 찍기 시작한 영상은 동료들의 권유로 영화가 됐고, 여성 인권에 관심 높은 최근의 사회 분위기에 힘입어 바지런히 미디어에
글: 임수연 │
사진: 백종헌 │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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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주성철 편집장] 옛날 영화잡지를 보다가
“제2의 창간을 선언하면서, <로드쇼>는 영화잡지의 대중성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려고 합니다. 일부 전문가들, 혹은 마니아들의 취향보다는 보통 사람들을 위한 영화잡지를 만들겠습니다. 아직은 몇 사람만이 즐기는 컬트무비를 먼저 다루기에 앞서 흔히 명작이라고 불리는 영화들을 소개하고 깊이 있게 분석하는 지면을 늘리겠습니다. 또한 아직은 완성된 작품을
글: 주성철 │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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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배우 조은지의 첫 연출작 <입술은 안돼요>, 류승룡·이유영·김희원·오나라 캐스팅 外
빌리프
배우 조은지가 <입술은 안돼요>로 첫 장편영화 연출작을 선보인다. 단편영화 <2박 3일>로 2017년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은 지 2년 만이다. 로맨틱 코미디 <입술은 안돼요>는 유명 소설가가 천부적 재능을 지닌 작가 지망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류승룡, 이유영, 김희원, 오나라가 캐스팅됐
글: 씨네21 취재팀 │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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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 경과보고 기자회견 열려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의 청사진이 공개됐다. 영화진흥위원회와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4월 1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 서울아트시네마 상영관에서 경과보고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조직 구성과 구체적인 사업안을 공개했다. 추진위원회는 장미희, 이장호 공동위원장을 필두로 유인택 예술의전당 대표와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글: 임수연 │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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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생방송 중 물컵 던진 사연? 불편한 인터뷰에 맞선 할리우드 스타들
스타라고 해서 언제나 웃는 얼굴을 유지할 수는 없다. 특히 인터뷰어의 경솔하고 무례한 질문과 맞닥뜨린다면, 스타들도 평정심을 잃을 수 있다. 인터뷰 도중 인터뷰어와 기싸움을 벌이거나, 화가 난 할리우드 스타들의 사례를 모았다. 판단은 독자 개인의 몫으로 돌린다. 하지만 새삼 말의 무게를 실감케 하는 사례들인 점은 분명해 보인다.
리아나 Rihanna
글: 심미성 │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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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대체 왜? 개명한 국내 배우들
<왓칭>으로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배우 강예원. 주로 코미디, 드라마 장르로 활약한 그녀는 <날,보러와요>(2015) 이후 다시 스릴러 장르에 도전했다. 사실 강예원은 영화 데뷔작부터 고충을 겪은 바 있다. 본명인 김지은으로 데뷔한 그녀는 2002년 <마법의 성>에서 파격적인 노출을 강행했지만, 영화는 혹평을 받으며
글: 김진우 │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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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마동석, MCU <이터널스>로 할리우드 진출할까
수많은 작품들에서 거친 이미지와 시원시원한 액션을 보여준 마동석. 그가 MCU(Marvel Cinematic Universe)에 등장할 거라는 보도가 나왔다. 4월17일(현지시간) <더 랩>, <스크린 랜트> 등 여러 외신은 “<부산행>에 출연한 배우 마동석이 마블의 <이터널스>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마동석의
글: 김진우 │
2019-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