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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탐방]
[경희사이버대학교] 8개 학과(전공) 신설·개편한 경희사이버대학교, 2019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인공지능(AI), 초연결사회 등 문명의 대 전환기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을 위해 8개 학과를 신설 및 개편하고, 세계적인 트렌드에 따라 온·오프라인 융합 미래 교육을 위해 경희대학교와 양교 연계 협력 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2019학년도 1학기부터 경희사이버대는 미래인간과학스쿨(재난방재과학전공
글: 씨네21 │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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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쳐다보지 마라> <지구에 떨어진 사나이> 감독 니콜라스 뢰그(1928~2018) 별세
니콜라스 뢰그 감독이 11월 23일, 90살을 일기로 타계했다. 그의 아들 니콜라스 뢰그 주니어가 영국 <BBC>를 통해 아버지의 별세 소식을 알렸다. 니콜라스 뢰그는 1970년대 영국영화계의 심각한 불황 속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영화를 과감히 쏟아낸 감독이다. 감독 데뷔작은 믹 재거가 록스타로 출연한 <퍼포먼스>(1970). 마약과 섹스를 통
글: 김소미 │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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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人]
<천당의 밤과 안개> 양근영 촬영감독 - 다큐멘터리스트의 본능을 깨닫다
“정해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매 순간 마주하게 되는 것, 찍을 수 있는 것을 찍자는 마음뿐이었다.” 이전까지 극영화 촬영 경력만 있었던 양근영 촬영감독이 정성일 감독을 만나 다큐멘터리의 세계로 진입했다. 중국 인민의 생활상과 소외계층의 진실을 응시하는 왕빙 감독의 영화 현장을 엿보는 <천당의 밤과 안개>, 그리고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
글: 김소미 │
사진: 오계옥 │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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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ituary]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추모] 성과 정치를 통해 혁명의 시대를 불러오다
2018년 11월 26일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가 우리의 곁을 떠났다. 그의 부고 기사에 거짓을 고하지는 않기로 했다. 영화사의 거장 앞에서 나는 종종 얼마간의 간극을 느꼈다. 거리의 간극, 시대의 간극은 메워지지 않았다. 대신 그는 늘 내게 살아 있는 역사였다. 개봉 즈음에 본 <몽상가들>(2003)도 있었고 비교적 최근에 본 <미 앤 유
글: 홍수정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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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주성철 편집장] 1997년의 김혜수와 한시현
영화와 경제의 관계를 언급한 말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1994년 “<쥬라기 공원>(1993) 한편으로 벌어들인 돈이 현대자동차 150만대 수출한 효과와 맞먹는다”는, <국가부도의 날>에도 등장하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말이다. 물론 이 말은 영화와 TV드라마 등 첨단영상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통계적 의미로 사용된 것이었으나,
글: 주성철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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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진흥위원회와 <씨네21>의 독립예술영화 지원 사업 ‘히든픽처스’ 설명회
영화진흥위원회와 <씨네21>이 함께하는 독립예술영화 온라인 유통지원사업 ‘히든픽처스’가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았다.
지난 11월 26일 서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9 독립예술영화 온라인 유통지원사업설명회’에서는 독립예술영화의 발굴과 마케팅 활동, 인지도 향상 및 디지털 온라인 시장 매출 확대에 관한 올해의 사업 방향이 구체적으로 제
글: 이화정 │
사진: 오계옥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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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연평해전> 수익금 배분 개입 전말 단독 보도
박근혜 정권이 <연평해전>(감독 김학순, 배급 NEW)의 수익금 배분에 개입하려고 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씨네21>이 입수한 ‘청와대 캐비닛 문건’(이중에서 제목이 ‘영화 <연평해전> 제작 지원 국민 성금 처리방안 검토’인 문건)에 따르면 당시 청와대가 <연평해전>에 모금된 국민 성금(크라우드 펀딩)을 처리하기
글: 김성훈 │
2018-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