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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영화]
[내 인생의 영화] 유태경 감독의 <열혈남아>
감독 왕가위 / 출연 유덕화, 장만옥, 장학우 / 제작연도 1988년
나는 하숙생으로 서울 생활을 시작했다. 갓 상경한 대학 새내기 시절, 하숙집에서 선배들의 머슴(?) 생활을 했는데 그들은 밤에 나를 종종 불러 재밌는 이야기를 시키곤 했다. 처음 며칠은 무사히 넘겼지만 레퍼토리는 바닥났고 재미가 없거나 준비된 얘기가 없으면 난감했다. 몇주 뒤 새로
글: 유태경 │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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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TVIEW]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초밀착 리얼’의 명과 암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이 악덕 사업주를 응징하는 MBC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하 <조장풍>)을 보고, 화요일 밤 11시에 KBS2로 채널을 돌리면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 2019>(이하 <회사2019>)가 이어진다. 의자 바퀴가 걸리는 ‘쫄대’ 유무로 직급에 따른 사무실 권력 서열을 가늠하는가 하면,
글: 유선주 │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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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MIB에 스파이가 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Men in Black: International
감독 F. 게리 그레이 /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테사 톰슨, 리암 니슨, 에마 톰슨 /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개봉 6월
MIB 조직이 물갈이됐다. 이번엔 남남이 아닌 남녀 콤비다.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할 조직 MIB에 스파이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
글: 김성훈 │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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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어린 의뢰인> 유선 - 이해하기 힘든 인물의 근원을 찾아
머리카락을 단단하게 묶을 때마다 지숙(유선)의 얼굴은 서늘하고 섬뜩했다. “사이코패스를 연기한 건 <검은 집>(2007) 이후 처음”이라는 유선은 “이해하기 쉬운 인물은 아니었지만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라는 걸 알려 고통받는 아이들을 보호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어땠나.
=지숙이 등장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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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어린 의뢰인> 이동휘 - 평범한 사람으로의 자연스러운 변신
<어린 의뢰인>은 이동휘가 연기한 변호사 정엽을 따라가면 되는 이야기다. 대형 로펌에 취직되기 전에 잠깐 일했던 아동복지관을 찾아온 남매가 그의 일상을 바꾼다. 이동휘는 “다양한 도전을 하고 싶은 시기에 만난 시나리오라 반가웠다”고 말했다.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어른으로서 책임감을 느꼈다고 들었다.
=마음만큼 행동하지 못하는 정엽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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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어린 의뢰인> 이동휘·유선 - 해야만 했다
영화에서 맞붙는 장면이 많지 않은데도 이동휘와 유선 두 배우는 사진 촬영을 하다가 자주 소곤거린다. 가차 없이 아이를 학대하는 엄마 지숙(유선)과 지숙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하려는 정엽(이동휘)이 법정에서 진술을 팽팽하게 주고받는 모습과 사뭇 다른 풍경이다. 5월 22일 개봉하는 영화 <어린 의뢰인>(감독 장규성)은 아동학대 사건 실화를 재구성한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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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정훈이 만화] <프렌즈: 둥지탈출> 둥지를 떠나 광야로 나갑시다!!
글: 정훈이 │
2019-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