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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말모이> 유해진·윤계상 - 숙성시킨 연기의 멋
“그때는 우리 둘 다 약간 풋풋한 겉절이 같았다. 지금은 좀 숙성된 김치 같달까.” 유해진의 말처럼, <소수의견>(2015) 이후 유해진과 윤계상이 다시 만난 <말모이>는 두 배우 모두의 진화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일제가 조선어 말살 정책을 펼치던 1940년대, 정환(윤계상)이 이끄는 조선어학회는 <조선말 큰사전>을
글: 씨네21 취재팀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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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정훈이 만화] <PMC: 더 벙커> 야, 신입!! 너 정신 안 차릴래?
글: 정훈이 │
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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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탐방]
[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 경희대와 전면적·본격적 협력 시작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경희대학교와 지난 11월 13일(화)에 양교 연계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교는 이미 경희사이버대가 개교한 2001년부터 학점교류, 교원 공유, 캠퍼스 및 시설 공유 등을 함께 해왔다. 앞으로는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이라는 세계적 트렌드를 따라 교육과 연구, 학생 지원 분야는 물론 행정 분야까지 본격적으로 연계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글: 씨네21 │
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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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人]
<PMC: 더 벙커> 최원기 프로듀서 - 글로벌 프로젝트라는 방향을 끝까지 이뤄냈다
김병우 감독의 <PMC: 더 벙커>는 시나리오만 읽어서는 도대체 어떤 공간에서 어떤 방식으로 사건이 전개되는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 이야기다. 그것은 3년 전 처음 초고를 접하던 순간의 최원기 PD도 마찬가지였다. <옥자>의 콘티를 그렸던 조성환 작가와 김병우 감독이 상의해 그린 1차 콘티를 바탕으로 최원기 PD는 현실적인 분위기의
글: 김현수 │
사진: 백종헌 │
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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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주성철 편집장] 2019년, 한국영화 신작들과 만납니다
<씨네21>은 해마다 정해진 포맷이 있다. 가장 중요한 일정은 새해에 맞춰 신작 프로젝트들을 소개하는 것이다. 올해도 2019년에 만나게 될 9편의 영화와 감독 인터뷰를 싣는다. 물론 9편으로 끝이 아니다. 다음호, 그다음 호에 이르기까지 더 많은 신작 감독들과 만날 예정이다. 더 많은 작품들과 만나고 싶어서 그 신작들의 숫자가 어디까지 이를지
글: 주성철 │
20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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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외 대형 기대작 몰린 연말 극장가, 외화가 뚜렷한 강세
겨울 블록버스터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한국영화들의 성적표는 어떨까. 1970년대를 마약 유통사업으로 풍미했던 남자 이두삼(송강호)을 그린 우민호 감독의 <마약왕>(배급 쇼박스)은 12월 26일 한국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현재까지 166만명을, 한국전쟁 당시 거제 포로수용소에서 결성된 탭댄스단의 이야기를 담은 강형철 감독의 <스
글: 김소미 │
20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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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빅쇼트> 아담 맥케이 감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 연출 논의 중
다사다난했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이하 <가오갤 3>)가 드디어 순항하는 것일까. 12월2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엠파이어>는 “아담 맥케이 감독이 <가오갤 3>의 연출을 맡을 듯하다”고 전했다. 그가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와 <가오갤 3> 연출에 대해 논의했다는 것. 또한 &l
글: 김진우 │
2018-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