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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사람들⑩]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는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넘어선다"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프랑스에서 카트린 드뇌브, 줄리엣 비노쉬, 에단 호크와 함께 찍은 그의 첫 해외 올 로케이션 영화다. 다정한 엄마, 좋은 친구보다 위대한 배우로 기억되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프랑스의 전설적 배우 파비안느(카트린 드뇌브)와 그런 엄마에게서 서운함을 느끼는 뉴욕에 사는 딸 뤼미르(줄리엣 비노쉬)의
글: 이주현 │
사진: 최성열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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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사람들⑨] <7번가 이야기> 욘판 감독 - 그 시절 홍콩에 바치는 러브레터
무려 10년 만의 귀환이다. 전작 <눈물의 왕자>(2009) 이후 오랜 시간 공백기를 가졌던 홍콩 감독 욘판이 첫 장편애니메이션 <7번가 이야기>를 들고 한국을 찾았다.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반영(反英) 폭동과 시대적 변화의 물결이 당도했던 1967년 홍콩을 배경으로, 한 남자와 사랑에 빠진 엄마와 딸의
글: 장영엽 │
사진: 최성열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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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사람들⑧] <사랑의 3부작> 야론 샤니 감독 - 사랑은 언제 의미를 갖는가
“어떤 작품부터 봤나?”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 야론 샤니 감독이 기자에게 먼저 질문을 던졌다. <인연>(1편), <속박>(2편), <부활>(3편)이라는 부제를 가진 <사랑의 3부작>을 어떤 순서로 관람했는지가 궁금하고, 그로부터 어떤 감흥을 느꼈는지 듣고 싶다는 것이다. <부활> <인연>
글: 장영엽 │
사진: 천윤기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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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사람들⑦] <레미제라블> 레주 리 감독 - 투쟁하는 비주얼리스트의 탄생
“아직도 얼떨떨하다. 정말 꿈만 같았던 경험이었다.” 올해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인 레주 리 감독의 데뷔작 <레미제라블>이 최근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프랑스 후보로도 선정됐다. 비슷한 소재의 영화만 쏟아지는 최근 프랑스영화계에 “내가 외계인처럼 나타나서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는 레주 리 감독의 데뷔작은 기득권
글: 김현수 │
사진: 최성열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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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사람들⑥] <어른의 부재>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 - 그리스 재정위기 파탄의 주범을 묻는다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이 <캐피탈>(2012) 이후 7년 만의 신작을 들고 부산을 찾았다. 제24회 부산영화제가 신설한 아이콘 섹션에 초청된 <어른의 부재>는 감독의 고국 그리스의 재정위기 사태를 극복하고자 했던 급진좌파연합인 시리자 정권의 노력, 특히 전 재무장관이었던 야니스 바루파키스의 노력을 재조명하는 작품. “한국 관객이 어떻게
글: 김현수 │
사진: 김종훈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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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사람들⑤] <69세> 배우 예수정 - 여전히 생생하게 살아 있다는 것
올해 부산영화제 뉴 커런츠 부문 상영작인 <69세>는 성폭행 피해자인 노인 여성이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그린다. “노년의 여성은 사회적으로 가장 낮고 소외된 존재다. 이런 이야기에 덤벼든 사람은 대체 누구일까 궁금해서, 대본을 받자마자 감독을 만나야겠다고 결심했다.” <69세>에서 간병인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자신을 지키기 위해 품위
글: 김소미 │
사진: 김종훈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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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사람들④] <도이치 이야기> 오다기리 조 감독 - 시대가 변해도 잃지 말아야 할 것들
<오버 더 펜스>(2016) 이후 3년 만에 부산을 찾은 배우 오다기리 조. 그가 연출 데뷔작 <도이치 이야기>를 들고 감독이 되어 돌아왔다. 데뷔 이후 “오랫동안 감독이 되고 싶은 마음을 누르고 있었”던 그는 크리스토퍼 도일 감독의 연출작 <더 화이트 걸>(2017)에 출연했다가 그로부터 “당신이 연출하면 촬영은 무조건
글: 김현수 │
201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