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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2019 칸영화제 개막작, 짐 자무시의 좀비 영화 <더 데드 돈트 다이> 선정
2019년 제72회 칸국제영화제가 좀비 영화 <더 데드 돈트 다이>를 개막작으로 선정했다. <더 데드 돈트 다이>는 미국 인디 영화를 대표하는 감독 짐 자무시의 신작이다.
<더 데드 돈트 다이>는 평화롭던 마을 센터빌이 배경이다. 무덤 속에서 살아난 시체들이 공격을 시작하고 빌 머레이, 클로에 세비니, 애덤 드라이버가
글: 심미성 │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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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 제레미 레너 주연의 호크아이 TV 시리즈 준비 중
MCU(Marvel Cinematic Universe)의 확장 이전이 가속화되고 있다. 어벤져스의 멤버 호크아이(제레미 레너)가 2019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에서 단독 TV 시리즈로 개발 중이다. 제레미 레너가 그대로 호크아이를 연기한다. 과거사와 함께 그가 케이트 비숍이라는 인물을 후계자로 양성, ‘영 어벤져스
글: 김진우 │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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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인간의 music]
[마감인간의 music]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지금>, 밈 세대를 읽어내다
언에듀케이티드 키드(이하 언에듀)는 지금 한국 힙합 신을 통틀어 가장 뜨거운 래퍼다. 흥미로운 것은 그가 성공한 방식이다. 그의 성공 방식은 디제이 칼리드나 식스나인 같은 인물을 연상시킨다. 언에듀는 SNS에 자신의 일상을 전시한다. 그중에는 연기가 약간 가미된 짧은 예능 영상이 적지 않다. 문득 얼마 전 본 다큐멘터리가 생각난다. 제목이 <아메리칸
글: 김봉현 │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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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생일> 배우 전도연, "작품으로 감독과 소통하면 된다 그러면 존중이 생긴다"
전도연과 대화하는 건 재밌다. 그가 달변가여서가 아니라 솔직하기 때문이다. 좋은 건 좋다, 싫은 건 싫다, 아닌 건 아니다, 생각과 느낌을 정확하고 솔직하게 말한다.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솔직함이 무례함이라면, 전도연은 무례하지 않게 솔직하게 말하기의 대가다(때론 뼈아픈 훅을 날리기도 하지만). <생일>의 이종언 감독은 그걸 두고 “말 한마디,
글: 이주현 │
사진: 백종헌 │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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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크게 될 놈> 강지은 감독 - 우직한 진심
섬이 답답하다며 친구들과 사고나 치는 철없는 기강(손호준)이지만 어머니 순옥(김해숙)에게는 금쪽같은 내 새끼다. ‘크게 될 거’라며 가출한 후 범죄자가 된 아들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푸는 어머니의 이야기인 <크게 될 놈>은 강우석 감독 연출부 출신으로 <도마뱀>(2006)을 만든 강지은 감독의 복귀작이다. “진부하고 올드해 보일지라
글: 김송희 │
사진: 백종헌 │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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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한강에게> 강진아 - 당신이 잘 아는 누군가처럼
강진아는 독특하면서도 긴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다. 건국대학교 영화학과 1기 출신으로 2기인 안재홍, 배유람 등과 함께 실습 현장을 주도했고, 지금까지 찍은 단편의 수는 “어느새 세는 걸 포기했을” 정도로 많다. 성우처럼 깊고 또렷한 목소리 덕분에 <발광하는 현대사>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 등의 애니메이션 더빙에서도 두각을 드
글: 김소미 │
사진: 최성열 │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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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하와이 파이브-오> 시즌9, 4월 8일 캐치온에서 국내 최초 방송된다
수사물의 명가, 미국 <CBS>의 최장수 TV시리즈 중 하나인 <하와이 파이브-오>가 시즌9으로 돌아왔다. 하와이 전역에서 일어나는 온갖 범죄를 일망타진하는 특수수사팀 파이브-오(five-0)의 활약상을 담은 드라마다. 청명한 하와이의 하늘 아래 근심 한점 없는 휴양지의 풍경 너머로 온갖 흉악 범죄와 첩보전의 실상이 드러난다. 범죄
글: 김소미 │
2019-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