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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비스트> 이성민·유재명 - 괴물, 괴물을 만나다
“연기계 괴물들의 만남이네요.” <비스트>의 괴물에서 따와 이런 수식을 붙여주자 이성민, 유재명 배우 모두 손사래를 치기 바쁘다. 이미 연기로 정평난 이성민, 유재명 두 배우가 <비스트>에서는 강력반 형사 한수와 민태, 두 라이벌 형사로 격돌한다.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한 후, 범인을 쫓는 기존 형사물의 플롯을 중심에 두지만 사건을 추적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오계옥 │
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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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정훈이 만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외계인이 지구인을 납치했다는 첩보입니다
글: 정훈이 │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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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이티>가 위협적? 별별 이유로 상영 제한 조치된 영화들
전체 관람가 등급을 받지 못한 <이티>, 혹은 영구 상영 금지된 <로미오와 줄리엣> 등등. 이 사실들 앞에 왜냐고 묻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어떻게 해서 유명 영화들에게 이런 가혹한 운명이 생기게 됐을까? 너무 유명해서, 혹은 비평적 찬사를 받은 영화이기 때문에 감히 상상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숨어 있었다. 어떤 이유들은 수긍이 가는
글: 심미성 │
201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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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엑스맨: 다크 피닉스> 전세계 흥행 부진
다크 피닉스의 추락이 심상치 않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폭스와 마블의 뮤턴트 프랜차이즈 가운데 가장 낮은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며 초라한 시작을 알렸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엑스맨: 다크 피닉스>의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성적은 3200만달러로 세계 흥행 성적은 6월 13일 현재, 1억4천만달러를 간신히 넘은 상
글: 김현수 │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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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주연 배우가 시사회장을 뛰쳐나간 이유? 2019년 칸영화제 이슈들
지금 영화계는 온통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이야기로 떠들썩하다. 리뷰, 해석 등 다양한 반응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기생충>이 한국영화 최초로 칸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기 때문. 덩달아 국내에서는 칸영화제에 대한 관심도 늘어났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황금종려상이 올라갈 정도.
그러나
글: 김진우 │
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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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히든픽처스] <한강에게> 박근영 감독, “시는 슬픔과 떼어낼 수 없는 관계다”
<한강에게>에 삽입된 시는 슬픈 사람의 독백처럼 들린다. <한강에게>는 과거형이 되어버린 ‘더 멀리 가고만 싶었던 날들’에 대한 영화다. 시간은 모든 것들을 강물처럼 흘러가게 하거나 낡게 만든다. 그러나 강물은 끝없이 흘러가지만 한강이라는 존재는 여전히 지속하는 것처럼, 삶이란 결국 강처럼 흘러가는 것들의 지속인지도 모른다. <한강에게&g
글: 박지훈 │
사진: 백종헌 │
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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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히든픽처스] <사돈의 팔촌> 장현상 감독 - 카메라가 내 몸처럼 움직이는 느낌이다
12년 만에 다시 만난 태익(장인섭)과 아리(배소은)는 유년 시절 떨리는 감정을 공유했던 옥상에서의 기억을 떠올린다. 그러나 이들은 12년 만에 다시 만난 친구가 아니라 가족의 갈등으로 12년간 보지 못했던 사촌이다. <사돈의 팔촌>이 두 인물의 이야기를 그려내면서 이 관계의 평범하지 않은 면에 매달렸다면 오히려 영화는 뻔한 방향으로 흘러갔을지
글: 김정현 │
사진: 백종헌 │
2019-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