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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하우스 오브 투모로우> 음악을 통해 일탈을 꿈꾸는 두 소년의 성장담
세바스찬(아사 버터필드)은 발명가 벅민스터 풀러가 만든 ‘미래의 집’에서 할머니 조세핀(엘런 버스틴)과 단둘이 사는 소년이다. 모든 것이 할머니에 의해 통제되고 있는 ‘미래의 집’에서 바깥세상과의 교류 없이 살아가던 세바스찬은 할머니의 갑작스러운 입원을 계기로 제라드(알렉스 울프)를 만나게 된다. 심장에 문제를 안고 사는 소년이자 펑크록 밴드를 꿈꾸며 비
글: 김정현 │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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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MIB 에이스 요원 에이전트 H와 신입요원 에이전트 M
<맨 인 블랙> 시리즈의 스핀오프작. 윌 스미스와 토미 리 존스가 출연하지 않는 첫 <맨 인 블랙> 영화인 이 작품은 <토르> <어벤져스> 시리즈의 콤비 크리스 헴스워스, 테사 톰슨을 앞세워 영화의 무대를 전 지구적으로 확장한 모험을 선보인다. 뉴욕에서 런던 지부로 파견된 수습 MIB 요원 M(테사 톰슨)은 최정
글: 장영엽 │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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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거대 조직 보스
조폭이 연쇄살인범도 때려잡는(<악인전>) 시대다. 조폭이 이번엔 국회로 간다. 거대 조직 보스로 목포 상권을 장악한 팔룡회파 보스 장세출(김래원). 그런 그가 철거용역을 나간 재개발 반대 시위현장에서 만난 변호사 강소현(원진아)를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좋은 사람 돼라’는 그녀의 충고에 조폭 생활을 청산하고 진보정당의 선거운동원이 되는데
글: 이화정 │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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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라이온스게이트, <헝거게임> 프리퀄 영화 기획 중
캣니스 에버딘을 연기한 제니퍼 로렌스를 필두로 북미에서 크게 흥행한 <헝거게임> 시리즈. 성공한 소설 원작 영화로도 자리 잡았다. 2015년 4편인 <헝거게임: 더 파이널>을 끝으로 시리즈는 막을 내렸지만,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가 <헝거게임> 시리즈를 다시 부활시키려 하고 있다.
현재 원작 소설의 작가 수잔 콜린스가 2
글: 김진우 │
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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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⑩] 특별전 ‘웃기는 여자들, 시끄럽고 근사한’
코미디가 돌아오고 있다. <럭키>(2015), <청년경찰>(2017), <아이 캔 스피크>(2017), <완벽한 타인>(2018), <극한직업>(2018)의 대중적 성공을 <걸캅스>(2019)가 이어받았고, 이런 흐름은 한동안 지속될 것 같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개그맨이
글: 손희정 │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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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⑨] ‘지구 정복 괴수전’ 상영작
지난 5월 29일 개봉한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는 6월 10일까지 관객수 40여만명을 기록하며 <기생충>에 처참하게 패했다. 그러나 북미에서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는 첫 주말 4770만달러의 수익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6월 3일까지 전세계에서 거의 2억달러를 벌어들이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일본에서 시작돼
글: 김봉석 │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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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⑧] 한국영화 판타스틱 열전: 미지의 영화, 광기의 장르
1919년 김도산의 연쇄극 <의리적 구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작에의 길에 들어선 한국영화는 수많은 부침 속에서도 몇번의 전성기를 이루며 지금의 시간을 만들어왔다. 그중에는 다양한 장르적 시도로 열악한 제작환경을 타파하며 새로운 영화를 만들고자 했던 감독들과 영화들이 존재했으며 여전히 새롭게 발굴되어 관객과의 새로운 만남을 기다리는 영화들이
글: 모은영 │
2019-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