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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현지보고] 어른용 슈퍼히어로, <데드풀> 2월 개봉
<엑스맨 탄생: 울버린>(2009)에서 입이 봉인된 모습으로 등장했던 그 캐릭터를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2월18일 한국 관객과 만날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 ‘데드풀’은 전형적인 슈퍼히어로와의 모습과는 거리가 먼 안티 히어로다. 온몸에 퍼진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웨폰 X 프로그램’에 자원한 웨이드 윌슨(라이언 레이놀즈)은 울버린처럼 지속적
글: 양지현 │
20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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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현지보고] 한국 개봉 앞둔 <포인트 브레이크> 기자회견 현장
쌍팔연도의 향수가 한국 안방극장의 주말을 강타하는 요즘, 그때 그 시절의 영화 한편이 리메이크되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1991년작 <폭풍 속으로>(원제 <포인트 브레이크>)를 2015년에 되살린 할리우드와 중국의 합작영화 <포인트 브레이크>다. <폭풍 속으로>는 독특한 방식으로 은행을 터는 한 무리의 서퍼들을
글: 안현진 │
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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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현지보고] J. K. 시먼스, <쿵푸팬더3> 오리지널팀이라서 출연
-어떻게 <쿵푸팬더3>에 출연하게 됐나.
=출연진이 출연 의사를 물어왔다. 그때 내가 질문한 건 한 가지였다. 1, 2편을 만든 감독, 작가, 배우가 그대로 3편에도 출연하는지 여부였다. 내겐 그 사실이 중요했다. ‘그렇다’는 대답을 듣고 나서 출연을 결정했다.
-<위플래쉬> 이후에 악당 역할이 많이 들어오나.
=<쿵푸팬
글: 안현진 │
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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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현지보고] 잭 블랙, 사람들이 <쿵푸팬더> 포를 사랑하는 이유
-<쿵푸팬더> 시리즈의 주인공 ‘포’로 산 지 10년이 되어간다. 대단하다. 사람들이 포를 사랑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나.
=포의 모습에서 우리 모두에게 있는 어린아이의 모습을 발견하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이번 영화에서 포와 새로운 관계를 맺는 인물들이 늘어난다.
=맞다. 특히 친아버지와 포의 관계가 재미있다. 리 쉔은
글: 안현진 │
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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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현지보고] 다시 돌아온 포, <쿵푸팬더3> 내년 1월 개봉
3부작 무협영화에 적용되는 어떤 공식이 있다. 이름 없는 존재에서 무림의 고수가 되고, 스스로를 뛰어넘는 고수의 경지에 오른 뒤, 후학을 양성하는 스승이 된다, 는 것이 그 공식이다. 둥그스름하고 포근하고 귀여운 자태의, 만두를 사랑하는 국숫집 아들에서 드래곤 워리어로 입신양명한 판다 포(잭 블랙)에게도 이 3부작의 운명은 거스를 수 없는 것. 아직은 철
글: 안현진 │
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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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현지보고] 아미 해머, 가이 리치 감독은 ‘쿨한 것’에 대한 직감이 있다
-유럽 각지를 돌며 진행된 촬영은 어땠나. 힘들지는 않았나.
=전혀. 이 영화는 지금까지 내가 촬영한 어떤 현장보다 즐거웠다. 로마와 나폴리 아말피 해변 그리고 런던 전역을 돌았던 시간을 결코 잊지 못할 것 같다. 지금이니까 할 수 있는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마치 행복한 휴가를 보내고 온 느낌이다. (웃음)
-도대체 일리야 쿠리야킨은 어떤 사람인가
글: 손주연 │
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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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현지보고] <맨 프롬 U.N.C.L.E.> 헨리 카빌, 슈퍼맨 보다 스파이!
-50년도 더 된 고전 TV시리즈물의 주인공을 연기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있나.
=사실 나는 내가 미래에 맡게 될 배역에 대해 많이 생각하지 않는 편이다. 지금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기에도 벅차다! (웃음) 나폴레옹 솔로는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라서, 어떤 배우라도 포기하기 쉽지 않은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그는 ‘절대적’이 아님을 여
글: 손주연 │
201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