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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온라인 영화제 열릴까?
칸국제영화제가 온라인 영화제 개최설을 전면 부인했다. 4월 7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티에리 프레모 칸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칸국제영화제의 영혼과 역사, 효율성 측면에서 온라인으로 영화제를 개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큰 스크린으로 영화를 보는 것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면서 10월로 개봉을 늦춘 웨스 앤더슨 감독의
글: 배동미 │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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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배우 에이미 애덤스와 제니퍼 가너가 ‘세이브 위드 스토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外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미국영화연구소(AFI)와 ‘AFI 무비클럽’을 론칭했다
AFI 무비클럽은 3월 31일 스티븐 스필버그가 <오즈의 마법사>를 선정한 것을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장려하기 위해 집에서 OTT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는 영화를 하루에 한편씩 추천한다.
제이슨 킬라 전 훌루 대표가 워너미디어의 새 CEO로 임명됐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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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엑소시스트> <샤이닝>의 음악 만든 폴란드 작곡가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타계
<엑소시스트> <샤이닝>의 음악을 만든 폴란드 작곡가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가 3월 29일 타계했다. 86살에 고향 크라쿠프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데이비드 린치 감독은 트위터를 통해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몹시 슬프다. 그는 역사상 최고의 작곡가 중 한명이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밴드 라디오헤드의
글: 배동미 │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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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컬트 호러 거장 스튜어트 고든 감독 타계
<좀비오>(1985), <지옥인간>(1986) 등을 연출하며 미국 컬트, 호러 영화계의 대부라 불렸던 스튜어트 고든 감독이 지난 3월24일, 만 72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스튜어트 고든 감독의 가족들은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를 통해 “그가 복합장기부전으로 별세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1947년생의 스튜어트 고든 감
글: 김진우 │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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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스트리밍 업체 및 미디어 기업, 집에 머무는 소비자 위해 콘텐츠 다양화하고 각종 이벤트 진행
유례없는 한파가 전세계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강타했다. 코로나19가 급속도로 유럽 및 미국 전역에 확산되면서 이탈리아·프랑스·독일 등은 극장 폐쇄를 결정하고 미국 메이저 극장 체인들은 연달아 좌석 축소 및 영업 중지에 들어갔다.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를 비롯한 미디어 기업은 위축된 시장을 활성화하고 외출을 삼가는 소비자들의 여가를 위해 각종 이벤트를 열고
글: 임수연 │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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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할리우드 배우들의 대처법
할리우드 배우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다. 지난 3월 13일 톰 행크스, 리타 윌슨 부부가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은 엘비스 프레슬리를 다루는 영화 촬영을 위해 호주에 머물던 중이었는데 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5일간 치료를 마친 후에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톰 행크스는 SNS를 통해 “우리를 생각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
글: 김진우 │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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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할리우드, 코로나19로 인해 개봉 연기 및 제작 중단 속출
할리우드가 코로나19로 비상사태를 맞았다.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영화들은 마케팅 비용의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개봉을 연기하고나섰고, 미국 극장들은 문을 걸어 잠갔다. 영화와 드라마 촬영 현장이 멈추면서 영화산업 노동자들의 경제적 타격이 불가피하게 됐다. 디즈니코리아는 지난 3월 18일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블랙 위도우> 개봉을 연기
글: 배동미 │
2020-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