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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토크]
[메신저토크] <추격자>, <잠수종과 나비>
무거운 눈꺼풀님(이동진 lifeisntcool@naver.com)이 입장하셨습니다.
눈 깜박할 새님(김혜리 vermeer@cine21.com)이 입장하셨습니다.
이동진 “<추격자>는 아무래도 <살인의 추억>과 연계되어 논의될 운명인 것 같아요.”
김혜리 “스릴러 장르의 기본을 정확하게 터득하고 있는 영화죠.”
눈 깜박
글: 이동진 │
글: 김혜리 │
200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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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토크]
[메신저토크]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엔젤>
김혜리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는 비판과 계몽의 의욕이 강하게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슈퍼맨이 될 능력, 즉 위대해질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데 스스로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되풀이 강조하죠.”
이동진 “정윤철 감독은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에서 미학적인 부분을 조금 희생하고서라도 윤리적인 부분, 메시지적인 측면을 강조하
글: 이동진 │
글: 김혜리 │
200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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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토크]
[메신저토크] <클로버필드>,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불편한 편의점님(vermeer@cine21.com)이 입장하셨습니다.
모퉁이 만나빵집님(lifeisntcool@cine21.com)이 입장하셨습니다.
불편한 편의점님의 말(이하 편의점): 대화명을 보아하니 둘 다 출출한가봐요. ^^
모퉁이 만나빵집님의 말(이하 빵집): 오늘 제일 먼저 이야기할 <클로버필드>가 아무 의미도 없는 제목이잖아
글: 이동진 │
글: 김혜리 │
200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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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토크]
[메신저토크] <말할 수 없는 비밀>, <마법에 걸린 사랑>
맨홀: 말이 나온 김에 <말할 수 없는 비밀>로 건너가겠습니다.
안개: 계시록 이야기하다가 계륜미를 이야기해야 하는 상황이…. -.-
맨홀: 배우 이름이 무슨 미학의 한 범주 같죠? 계륜미. ^^
안개: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요즘 인터넷에서 개봉 전부터 열기가 대단하더군요. 개봉도 안 했는데, 포털엔 리뷰가 수천개 떠 있고,
글: 이동진 │
글: 김혜리 │
200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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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토크]
[메신저토크]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미스트>
맨홀과 웜홀님(vermeer@cine21.com)이 입장하셨습니다.
안개는 여자처럼 속삭인다님(lifeisntcool@naver.com)이 입장하셨습니다.
김혜리 “비인기종목의 설움과 사회적 약자의 입장을 두루 끌어안은 인물들이 주인공이에요.”
이동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대중적으로 아주 힘이 있는 작품이죠.”
글: 이동진 │
글: 김혜리 │
200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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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토크]
[메신저토크] “인간이란 시시하지만 그런 채로도 괜찮다는 기분을 감염시키는 영화”
김혜리 “혁명 자체를 희화화한 것이 아니라 영웅과 열정적 사람들 말고도, 이런 평범하고 별볼일 없고 치졸한 사람들이 모여서 역사를 만들어간다는 기분. 인간이란 시시하지만 그런 채로도 괜찮다는 기분을 감염시키는 영화였습니다.”
이동진 “이야기의 틀만 이야기하자면, 일본영화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를 떠올리게 하는데, 결정적인 지점에서 그런
글: 이동진 │
글: 김혜리 │
200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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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토크]
[메신저토크] “침묵과 망각에 저항하고 싶어하는 의지가 담긴 영화예요”
불망기(不忘記)님(김혜리 vermeer@cine21.com)이 입장하셨습니다.
물망가(勿忘歌)님(이동진 lifeisntcool@naver.com)이 입장하셨습니다.
김혜리 “삶의 유일한 희망이 곧 가장 흉측한 흉터이기도 한 모순의 이야기예요.”
이동진 “<그르바비차>는 감독의 국적과 성별이 중요한 영화죠.”
불망기님의
글: 이동진 │
글: 김혜리 │
2008-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