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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영화 10편, 토론토영화제서 특별상영
오는 9월 5∼14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제2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올해 내셔널 시네마 프로그램으로 한국영화 10편을 초청했다.내셔널 시네마 프로그램에서 특별상영될 영화는 <나쁜 남자>(감독 김기덕), <낙타(들)>(박기용), <챔피언>(곽경택), <욕망>(김응수), <오아시스>(이창동), <
200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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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죽어도 좋아> 18세 이상 상영회및 공개 토론회
격렬하고 당당한 사랑과 성을 즐기는 73세 박치규 할아버지와 71세 이순예 할머니의 알콩달콩한 신혼 러브스토리를 그려 화제가 된 영화 <죽어도 좋아>의 관람등급을 놓고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이 열린다.지난 7월 23일 영상물 등급위원회로부터 제한 상영가 등급을 받고, 8월 9일 재심을 청구한 <죽어도 좋아>가 오는 8월 27일
200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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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베니스 영화제 심사위원단 확정
오는 29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제5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 명단이 지난 19일 공개됐다.지난 7월 말 이미 발표된 심사위원장 공리를 포함, 심사위원은 <이지 라이더(Easy Rider)>의 촬영감독 라즐로 코박스, 러시아 시인이자 감독 예프게니 예프투센코, <한니발(Hannibal)> 등에 출연한 이탈리아 출신 여배우 프란체
200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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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문화관광부, 일본문화 4차개방 의견수렴 나서
지난해 역사교과서 파동 때문에 물밑으로 잠겼던 일본대중문화 개방과 관련해 문화관광부가 의견 수렴에 나섰다. 최근 영화·애니 관련단체에 3차개방까지의 평가와 남은 분야 개방에 대한 의견수렴을 요청한 것이다. 거의 전면개방에 가까운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는 4차 개방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미 대세로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분야별로 내용이나 시기 면에선
200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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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광안대로, 영화촬영장으로 인기
오는 9월 부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임시 개통될 국내 최장의 해상현수교 광안대로가 영화촬영장으로 뜨고 있다.20일 부산영상위원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등 2편의 장편 영화와 뮤직비디오 3편, 광고물(CF) 등 총 6편이 광안대로를 무대로 촬영됐다. 이외에도 현재 영화 <데우스마키나> 등 10여건의 촬영 문의
200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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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소더버그 <풀 프런틀> 로 초심복귀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은 1989년 26살에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미국 독립영화의 새 황금기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각광받았다. 하지만 이후 별다른 주목을 끌지 못했고, 98년 <조지 클루니의 표적> 이후로는 2000년 <에린 브로코비치>와 <트래픽>, 2001년 <
200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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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극장가에도 불륜 바람?
입추도 이미 지났고 이제 막바지 더위 한바탕만 더 겪으면 완연한 가을이다. 가을은 멜로의 계절. 사랑 이야기 중 가장 아름다운 것은 바로 금지된 사랑, 불륜이다.「위기의 남자」, 「거침없는 사랑」, 「고백」등 한동안 TV 드라마를 휩쓸었던 불륜 바람이 이제 스크린으로 불어닥칠 기세다. 이미 올 상반기 개봉된 <결혼은 미친 짓이다>나 <생활의
200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