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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추천작④] <찬실이는 복도 많지> <윤희에게> <시네마 동키> <나는 집에 있었지만…> <크라비 섬>
<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초희 / 한국 / 2019년 / 96분 / 한국영화의 오늘: 비전
예술영화가 존재의 이유이자 삶의 모든 것이었던 여자의 인생 2막을 코믹하게 그렸다. “시집은 못 가도 영화는 찍고 살 줄 알았던” 영화 프로듀서 찬실(강말금)은 평생의 작업적 동반자라고 믿었던 감독이 술자리에서 폭음 도중 돌연사하는 바람에 졸지에 직업
글: 김소미 │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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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추천작③] <레미제라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아저씨 x 아저씨> <리틀 조> <어느 영화감독의 고군분투기>
<레미제라블> Les Miserables
레주 리 / 프랑스 / 2019년 / 102분 / 오픈 시네마
마티외 카소비츠의 <증오>(1995)가 25년 만에 되살아난 것 같은 영화. 프랑스 파리 외곽 몽페르메유를 배경으로,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부패한 경찰과 종교, 인종에 따라 조직과 구역을 나누어 공생하는 각종 범죄 조직이 빈민가
글: 김현수 │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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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추천작②]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 <니나 내나> <마리암> <#존 덴버> <미스터 존스>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
김동령, 박경태 / 한국 / 2019년 / 115분 / 한국영화의 오늘: 비전
기지촌의 여성과 공간에 천착해온 김동령, 박경태 감독이 <거미의 땅>(2012)에 이어 다시금 같은 주제, 다른 이야기를 시도한다. <거미의 땅>에도 등장했던 의정부 미군 기지촌에서 살아온 박인순씨가 <임신한
글: 이주현 │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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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추천작①] <쏘리 위 미스드 유> <배신자> <파이어 윌 컴> <야구소녀> <커밍 홈 어게인>
<쏘리 위 미스드 유> Sorry We Missed You
켄 로치 / 영국 / 2019년 / 100분 / 아이콘
‘아이콘’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섹션으로, 지역 구분을 뛰어넘어 거장 감독의 신작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필두로 모흐센 마흐말바프, 아그네츠카 홀란드, 올리비에 아사야스, 브루노 뒤몽,
글: 장영엽 │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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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의 도시, 부산의 초상 ① ~ ④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가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연초부터 대대적인 조직, 인사, 프로그래밍 개편을 실시한 부산영화제인 만큼 올해의 영화 축제는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카자흐스탄 감독 예를란 누르무함베토프, 리사 타케바의 <말도둑들. 시간의 길>을 개막작으로 임대형 감독이 연출한 폐막작 &
글: 씨네21 취재팀 │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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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독창적인 연출로 장르를 넘나든, 대니 보일 감독의 대표작 5
독창적인 연출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명감독의 반열에 오른 대니 보일 감독. 그의 신작 <예스터데이>가 9월18일 국내 개봉했다. 하룻밤 사이에 비틀즈에 대한 기억이 사라진 전 세계 사람들. 그 속에서 유일하게 비틀즈의 음악을 기억하는 무명 뮤지션 잭(히메쉬 파텔)이 세계적인 스타가 되는 이야기다. 기존의 음악 영화와 달리 설정부터 독특한,
글: 김진우 │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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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로마] 피에트로 마르첼로 감독의 <마틴 에덴>
최근 3주 연속 이탈리아 박스오피스 상위권의 자리를 지키며 70만 유로의 수익을 거두고 있는 영화가 있다. 잭 런던의 동명 소설 <마틴 에덴>(1909)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피에트로 마르첼로 감독의 손에서 영화로 재탄생한 <마틴 에덴>은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초청되었고, 영화의 주인공 루카 마리넬리는 최우수 남우주연
글: 김은정 │
2019-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