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통신원]
[LA] 50인의 TF팀이 고안한 코로나19 이후 촬영장 안전 수칙 백서 공개
코로나19로 중단된 할리우드는 어떻게 긴 잠에서 깨어날 준비를 하고 있을까? <버라이어티>는 지난 5월 21일 코로나19 이후 할리우드의 영화와 TV 제작 재개를 위해 만들어진 촬영장 안전 수칙 제안 백서를 입수해 일부를 소개했다. 30페이지 분량의 이 백서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직능단체인 감독조합(DGA), 배우조합(SAG-AFTRA), 스탭
글: 안현진 │
2020-06-09
-
[TView]
'꼰대인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꼰대’는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의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을 남에게 강요하는 사람을 말한단다. 어째서 강요할까?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널리 나누고 싶은 욕망을 참지 못하는 걸까? 서열에 민감해 자신보다 높은 사람 앞에서 수그러드는 욕망은 답이 되지 못한다. MBC 드라마 <꼰대인턴>은 라면회사 ‘옹골’의 부장 이만식(김응수)의 아침 출근길을 통해 꼰
글: 유선주 │
2020-06-09
-
[후아유]
'결백' 홍경 - 초록의 시간
지난 2월, <씨네21> 표지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를 찾은 배우 배종옥이 기자들에게 강조했다. <결백>이 개봉하면 꼭 배우 홍경을 인터뷰하라고. 선배 배우가 먼저 실력 있는 신인이라고 콕 집은만큼 기대하며 영화를 봤는데, 미리 찾아본 얼굴은 간데없었다. 큰 키에 해사한 표정을 한 배우 홍경은 등을 굽혀 엄마를 찾는 시골 청년 정수로
글: 남선우 │
사진: 오계옥 │
2020-06-09
-
[씨네21 리뷰]
'백년의 기억' 한국에서 100년 동안 일어난 사건들을 외국인의 눈으로 펼쳐낸 다큐멘터리
한반도는 역사의 용광로다. <백년의 기억>은 일제강점기부터 최근의 남북정상회담까지 100년 동안 일어난 사건들을 외국인의 눈으로 펼쳐낸 다큐멘터리다. 6·25전쟁, 북한의 전쟁 재건, 박정희의 쿠데타, 김대중과 김정일의 남북정상회담 등 한국 현대사의 주요 순간들을 단군, 주체, 통일, 지태, 금강, 계백 등 북한 태권도의 품새를 키워드로 재구
글: 김성훈 │
2020-06-09
-
[씨네21 리뷰]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 10년 전 성공한 노래 덕분에 명맥을 유지하는 가수와 매니저의 의기투합
10년 전 성공한 노래 덕분에 지금까지 스타로 명맥을 유지하는 가수 그레이스(트레시 엘리스 로스)가 있다. 3년째 그의 막내 매니저로 일하며 온갖 잡일을 도맡아 하는 매기(다코타 존슨)에겐 음악 프로듀서로 성공하겠다는 꿈이 있다. 영화는 새로운 앨범을 갈망하는 그레이스와 프로듀서로 데뷔할 기회가 간절한 매기의 기분 좋은 의기투합과 시스터후드를 그린다. 그
글: 임수연 │
2020-06-09
-
[씨네21 리뷰]
'들리나요?' 소통을 주제로 강연하는 강사 김창옥의 부자 관계와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소통을 주제로 강연하는 강사 김창옥의 아버지는 소리를 듣지 못한다. 김창옥은 여든의 아버지에게 인공 와우 수술을 권한다. 더 늦기 전에 조금이라도 나은 세상을 선물하고, 이 기회에 멀게만 느껴졌던 아버지와의 관계를 개선해보려는 목적에서다. 그러나 어린 시절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김창옥의 상처는 생각보다 깊었고, 남에게 소통을 가르치고 위로를 전할
글: 조현나 │
2020-06-09
-
[씨네21 리뷰]
'너는 달밤에 빛나고' 학원 로맨스 영화를 꾸준히 만들어온 쓰키카와 쇼 감독의 신작
고등학생 타쿠야(기타무라 다쿠미)는 같은 반 마미즈(나가노 메이)에게 롤링 페이퍼를 전해주러 간다. 마미즈는 피부에서 빛이 나는 불치병으로 인해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병원에서 지내고 있다. 병실에서 마미즈의 스노볼을 실수로 깨트린 타쿠야는 미안한 마음에 마미즈의 버킷 리스트를 대신 해주기로 한다. 놀이공원 가기, 밤새워 줄 서서 스마트폰 사기, 아빠 만나
글: 박정원 │
2020-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