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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중앙과 지방, 고소득과 저소득, 세대간… 문화 양극화 해소 방안을 찾는다 - 충청남도지사 안희정
“선의가 그런 맥락에서 나온 뜻이 아닌데….” 최근 안희정 충청남도지사를 둘러싼 가장 첨예한 얘깃거리가 ‘선의’이기에 이야기는 자연스레 그렇게 시작됐다. 대선 대장정에서 암초를 만나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지는 않았을까 걱정도 됐지만, 약속 장소에 들어온 안희정 도지사의 발걸음은 자신감이 넘치고 씩씩했다(지난 3월2일 JTBC <썰전>에 출연한 그
글: 김성훈 │
사진: 손홍주 │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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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문화 정책의 기본은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문재인
“사법이 힘없는 사람들을 보호하는 제도가 못 되는 세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 우리가 청산해야 할 오랜 적폐 중의 적폐.” 지난 2월24일 CGV여의도에서 <재심>(감독 김태윤)을 관람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재심>을 보는 내내 연신 눈물을 삼켜야 했다. 변호사 시절 변호를 맡았지만 유죄판결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엄궁동 사건
글: 김성훈 │
사진: 손홍주 │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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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대선 주자에게 묻다 ②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정국 상황이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선고일 발표를 기다리며 정치권은 조기 대선 준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씨네21>은 지난 1095호 특집 ‘대선 주자에게 묻다’로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을 만났다. 그 두 번째로 이번엔 더불어민주당 내 경선 주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손홍주 │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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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공정한 경쟁과 창의적인 도전 뒷받침하는 인프라를 구축한다” - 바른정당 국회의원 유승민
잘 알려진 대로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경제 전문가다. 경제학 박사 출신이다.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이었고,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자문관이었다.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도 경제학자로서 1998년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과 2000년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전신) 여의도 연구소장으로 합류하면서 시작됐다. 그런데 경제 전문가라는 인상이 강해서일까. 유 의원
글: 김성훈 │
사진: 손홍주 │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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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시장의 실패' 보완하는 문화정책을 만든다” - 국민의당 국회의원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지난해 10월31일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영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CJ, 롯데 등 대기업이 영화 배급업과 상영업을 겸하는 것을 금지하고 영화상영업자는 시간, 요일별 관객수와 상영 시간대 등을 고려해 공정하게 상영관을 배정해야 한다는 게 개정안의 주요 골자다. 여기
글: 정지혜 │
사진: 손홍주 │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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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문화 콘텐츠별 특성 살린 지원책과 진흥원 필요하다” - 정의당 상임대표 심상정
“모든 게 긴박하게 돌아가서 오늘 예정된 일정을 하나도 진행 못했다.” 2월27일 국회 의원실에서 만난 정의당 상임대표 심상정 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마치고 돌아와 한숨을 고른다. 기자회견에서 심상정 후보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박영수 특검의 수사기간 연장을 거부하자 이를 강력 규탄하며 야 4당 대표-원내대표 회동을 제안했다. “지금까지 특검이 해온
글: 정지혜 │
사진: 손홍주 │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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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대선 주자에게 묻다 ① -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특검 수사기간 연장이 무산됐고, 탄핵심판 선고를 약 열흘 앞둔 2월 마지막 날, 정국은 폭풍 전야다. 시국이 어수선한 상황에서 각당 대선 후보들은 조기 대선이라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씨네21>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등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손홍주 │
2017-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