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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人]
'욕창' '야구소녀' 황승윤 촬영감독 - 객관식 선택지 같은 순발력
촬영감독으로서 만든 첫 번째 장편영화와 두 번째 장편영화가 나란히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 <욕창>과 <야구소녀>의 황승윤 촬영감독은 “기분이 묘하다. 요즘 시국도 어려운데 두 작품이 개봉하게 되어서 영광”이라고 한다. 그가 촬영한 <욕창>과 <야구소녀>는 정확히 2주 간격을 두고 개봉했다. 개봉
글: 배동미 │
사진: 백종헌 │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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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화의 충무로 클래식]
[정종화의 충무로 클래식] 청년 감독 유현목이 펼치는 미장센의 향연 '그대와 영원히'
<그대와 영원히> 제작 삼성영화사 / 감독 유현목 / 상영시간 109분 / 제작연도 1958년
한국영화가 본격적인 스튜디오 시대를 맞이한 것은 1950년대 후반의 일이다. 1950년대 중반 30편대에 머물던 한국영화는 1958년 74편, 1959년 111편으로 제작 편수가 크게 증가했는데, 이러한 성장세의 결정적인 기술 기반이 되어준 것이
글: 정종화 │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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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 '무녀도' 안재훈 감독 - 한국 애니메이션이 놓친 시대를 그린다
안재훈 감독의 <무녀도>가 제44회 안시영화제에서 장편경쟁 콩트르샹 부문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장편애니메이션이 안시영화제에서 수상을 한 건 2004년 <오세암> 이후 16년 만이다. 안재훈 감독은 첫 장편 <소중한 날의 꿈>(2011) 이후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2014), <
글: 이주현 │
사진: 오계옥 │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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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온라인으로 치러진 2020년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심사위원 맡은 정다희 감독의 에세이
프랑스 동부지방. 푸른 하늘과 알프스산맥을 투명하게 비추는 드넓은 호수. 그 둘레에 펼쳐진 잔디밭이 끝나는 지점에 대극장이 하나 있다. 극장을 나와 가로수가 늘어선 호숫가를 따라 걷다가 아기자기한 다리를 건너면 중세의 역사를 간직한 구시가지의 골목길을 만난다. 그 길을 따라 오르막길을 오르면 애니메이션 전시가 열리는 성에 도착해 탁 트인 아름다운 안시의 경
글: 정다희 │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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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전세계가 동시에 접속한 날
제44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가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올해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엔 안재훈 감독의 <무녀도>, 조경훈 감독의 <뷰티 워터>, 박지연 감독의 <유령들>, 정해지 감독의 <수라> 등 한국의 장·단편 애니메이션 작품이 두루 초청받았다. 더불어 <의자 위의 남자>
글: 씨네21 취재팀 │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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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이주의 스트리밍] '올드 가드' '정가영 감독 단편선'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 '클로디아 키시 클럽'
<올드 가드> 넷플릭스: 7월 10일
비밀 부대를 이끄는 앤디(샤를리즈 테론)와 그를 따르는 부커(마티아스 쇼에나에츠), 조(마르완 켄자리), 니키(루카 마리넬리)에게는 세상에 들켜서는 안될 능력이 있다. 이들은 수천 수백년 전 과거에 태어나 지금껏 엄청난 치유력을 발휘하며 영생을 살고 있다. 서로가 아닌 누구에게도 이 사실을 밝히지 않은 채
글: 남선우 │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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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7월의 히든픽처스] 여름 안에서 숨은 명작을
<씨네21>과 영화진흥위원회가 독립예술영화를 더 많은 관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온라인 유통지원사업, 히든픽처스의 7월 선정작을 소개한다. 이름 그대로 영화가 지닌 저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작품들을 엄선한 히든픽처스는 극장 바깥에서도 숨은 명작을 접할 수 있는 유용한 기회다. 극장 나들이가 전처럼 마냥 쉽지만은 않은 요즘, 히든픽처
글: 김소미 │
2020-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