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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할리우드 배우들의 대처법
할리우드 배우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다. 지난 3월 13일 톰 행크스, 리타 윌슨 부부가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은 엘비스 프레슬리를 다루는 영화 촬영을 위해 호주에 머물던 중이었는데 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5일간 치료를 마친 후에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톰 행크스는 SNS를 통해 “우리를 생각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
글: 김진우 │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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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 상상력이 풍부했던 어린 시절의 공포감을 영화로
1968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한 마을, 스텔라(조 마거릿 콜레티)는 핼러윈을 맞아 친구 척(오스틴 자주르), 어기(가브리엘 러시)와 함께 특별한 밤을 준비한다. 평소 그들을 괴롭히던 토미에게 보복하고자 한 것. 토미 무리를 골탕먹인 세 사람은 도망치다 자동차극장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라몬(마이클 가르자)의 도움으로 위기를 피한다. 이후 스텔라와
글: 박정원 │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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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페인티드 버드> 유대인이란 이유로 배척받는 소년의 처지를 은유한다
소년(페트르 코틀라르)은 자신을 쫓아오는 또래 아이들을 피해 숲속을 달린다. 아이들은 소년의 품에서 족제비를 빼앗아 불태우며 잔인하게 웃는다. 소년의 시골 생활이 지독할것이란 예감을 불러일으키는 영화의 시작이다. 2차 세계대전을 피해 시골 아주머니에게 맡겨졌던 소년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여러 마을을 떠돌아다니며 학대를 경험한다. 주술사, 군인 등 10명
글: 배동미 │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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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이장> 가부장제, 남존여비 사상의 역사가 깊은 만큼 여러 세대의 관객에게 소구할 수 있는 작품
혜영(장리우)을 포함한 네 자매는 아버지 묘를 이장하기 위해 다 같이 시골로 떠난다. 홀로 동민(강민준)을 키우는 혜영은 회사로부터 퇴직 권고를 받았고 둘째 금옥(이선희)은 남편의 외도 문제로 속을 썩인다. 결혼을 앞둔 셋째 금희(공민정)는 목돈 들어갈 일이 많고 넷째 혜연(윤금선아)은 대학에서 투쟁 중이다. 오랜만에 모인 자매들은 가부장적이던 아버지에
글: 조현나 │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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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가끔 사는 게 창피하다> <다소 곤란한 감정>, 감정에 대하여
내 감정은 누구의 것인가? ‘내 감정’인데도, 그것은 오로지 다른 사람으로부터 비롯한, 다른 사람을 향한 감정일 때가 있다. 나는 리뷰 쓰기 수업을 할 때 ‘재미있다’는 말을 쓰지 말라고 할 때가 있는데, 너무 많은 감정을 ‘재미있다’로 뭉뚱그려서다. 카체이싱 장면이 정말 도로 위에 있는 기분이 들게 한다든가, 보는 나도 주인공과 사랑에 빠질 것 같다든가
글: 이다혜 │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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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人]
오세범 딴짓의 세상 대표 - ‘딴짓’의 재발견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윤희에게> <찬실이는 복도 많지> 배지 등 최근 인기를 끈 굿즈 뒤에는 오세범 딴짓의 세상 대표가 있었다. 2011년에 문을 연 1인 스튜디오 딴짓의 세상은 디자인, 독립출판을 아우르며 지금까지 50편이 넘는 영화의 굿즈를 제작했다. 오세범 대표는 마이크 밀스 감독의 <우리의 20세기>
글: 김소미 │
사진: 백종헌 │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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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만추>를 기획하고 제작한 호현찬씨가 지난 3월 17일 별세했다 外
영화진흥위원회가 한국영화와 외화의 2020년 2월 전체 관객수가 200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전체 극장 관객수가 66.9% 감소했고, 전체 매출액은 67.2% 떨어졌다.
메가박스와 씨네Q가 좌석간 거리두기 정책을 시행한다
CGV와 롯데시네마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발권 좌석 기준 앞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오계옥 │
2020-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