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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 크랭크인
신하균ㆍ김희선 주연의 로맨스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제작 디토엔터테인먼트)가 17일 서울 강남역 부근의 어학원에서 크랭크인했다.2003년 봄 개봉 예정인 <화성으로…>는 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놓인 시골 마을의 순박한 집배원 승재(신하균)와 어린 시절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사랑과 성공을 좇는 소희(김희선)의 사랑을 그린 영화.
200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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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007 어나더데이>의 릭 윤 내달 초 내한
할리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계 배우 릭 윤(32)이 의 개봉(2003년 1월 1일)을 앞두고 12월 1일 한국을 방문한다.릭 윤은 007 시리즈 20탄이자 40주년 기념작인 이 영화에서 북한군 강경파 특수요원 자오로 등장해 한반도 비무장지대와 아이슬랜드 빙하 등에서 주인공 제임스 본드와 목숨을 건 혈투를 벌인다.그는 99년 <삼나무 숲에 내리는
200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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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20·30·40대의 삼각관계 탐구 <질투는 나의 힘>
<질투는 나의 힘>은 20대 청년, 30대 여성, 40대 남성 사이의 미묘한 삼각관계에 관한 탐구다. 모든 게 아직 미정이고 불안한 20대 청년이, 모든 게 명쾌한 40대 장년에게 똑같은 방식으로 사랑하는 여성을 두 번이나 빼앗긴다는 게 줄거리의 큰 틀이다. 감독은 이 불안스런 삼각관계를 통해 세상이 굴러가는 방식, 꿈 많던 젊은이가 사회의 한
200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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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박찬옥, “내가 박찬호 아니듯 난, 홍상수 아니오”
14일 개막한 제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인 ‘뉴 커런츠’에 초청된 11편의 작품들이 18일까지 모두 공개됐다. 이 가운데 우선 화제작으로 떠오른 건 박찬옥(34) 감독의 장편 데뷔작 <질투는 나의 힘>이다. 지난 15일 저녁 8시 <질투는 나의 힘>이 처음 공개됐을 때, 상영 뒤 열린 ‘관객과의 대화’ 시간엔 5백여 명의 관객
200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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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대전, 한국영화 주 무대로 뜬다
대전이 한국영화의 주 무대로 뜨고 있다.19일 대전시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대전에서 ▲촬영 완료(2개) ▲촬영 중(2개) ▲촬영 예정(8개)인 영화가 모두 12편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지난해 ㈜박철수필름의 <봉자>(감독 박철수)와 <스물넷>( 임종재)에 이어 대전에서 촬영됐거나 촬영 예정인 영화는 14편에 이른다. 키플러스
200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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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 영화 OST 발매 잇따라
제7회 부산국제영화제로 인해 영화에 대한 열기가 달아오른 가운데 국내 개봉작들의 영화음악을 담은 OST 앨범이 잇따라 출시됐다.먼저 눈길을 끄는 앨범은 70대 노부부의 격렬한 정사 장면으로 인해 논란이 됐던 <죽어도 좋아>의 OST.지난달 30일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18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아 12월 6일 개봉을 앞둔 <죽어도 좋
200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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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죽음을 목전에 둔 사랑
안재욱, 이은주 주연의 <하늘정원>(두손드림픽쳐스 제작, 이동현 연출)이 11월11일 크랭크인했다. <하늘정원>은 호스피스 병동의 남자 의사와 스키루스라는 병을 앓는 여자 환자의 사랑을 그리는 영화. 3개월 동안 촬영한 뒤 내년 4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2-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