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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북한군 등장하는 007에 네티즌 반발
의정부 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된 반미 감정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남ㆍ북한이 배경으로 등장하는 의 일부내용에 대해 네티즌들이 반발하고 있다.007시리즈의 20번째 작품 는 악당의 오른팔로 한반도 통일이라는 목표를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 등장하는 등 북한을 ‘악의 축’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 배역은 한국계 미국배우 릭윤이 연기했다. 영화에서
200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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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4인용 식탁>의 박신양·전지현, 새 영역에 도전하다
멜로 주인공에서 깡패역까지 연기의 폭을 꾸준히 넓혀온 박신양씨와 <엽기적인 그녀>로 인기 절정에 이른 전지현씨를 캐스팅해 화제가 됐던 이수연 감독의 데뷔작 촬영현장 공개와 제작발표회가 지난 28일 강원도 설악산 켄싱턴 스타 호텔에서 열렸다.
박신양씨는 기자회견 내내 자신의 출연 결정이 거의 전적으로 시나리오 때문이었음을 강조했다. “본디 무서
글: 이상수 │
200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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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디지털영화제 ‘레스페스트 2002’
잡담 먼저. 영화의 앞날을 걱정하는 따위의 주제넘은 일을 하자는 것은 아니다. 다만 영화의 앞날이 궁금할 뿐이다. 그래서 눈앞에 벌어지는 영화 현상의 이면을 캐기 위해 나름대로 애를 쓰지만, 확실한 결론이 나오지는 않는다. 해외의 영화 전문가들과 유학생들은 한국영화가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대중영화와 작가영화가 뒤섞여 곧 터질 듯 꿈틀대는 화산같은
200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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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나랑 원조교제 할래? <바운스>
짧은 교복치마와 종아리를 덮는 헐렁한 양말(루즈 삭스), 검게 선탠한 얼굴과 굽높은 신발. ‘고갸르’라는 신조어로 일컬어지는 일본 여고생들의 특징이다. 명품 가방을 사기 위해 거리낌없이 원조교제를 한다는 고갸르는 일본문화를 읽는 하나의 코드다.<가미가제 택시>, <주바쿠> 등을 만든 하라다 마사토 감독의 <바운스>는 고갸르들
200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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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로빈 윌리엄스의 놀라운 변신 <스토커>
거대한 창고형 쇼핑몰 세이브마트의 사진코너에 근무하는 싸이(로빈 윌리엄스)에겐 니나 욜킨(코니 닐슨)이란 단골손님이 있다. 싸이는 니나가 연애하고, 윌(마이클 바탄)과 결혼하고, 아들 제이크가 태어나 자라나는 모습을 10년 가까이 사진을 뽑아주며 지켜봤다.<스토커>(원제 One hour photo)에서 ‘스토커’는 이 가족의 행복을 시기하거나 깨
200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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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비디오 <스타워즈..> 2주째 정상
비디오점 체인 영화마을이 지난달 25일부터 1일까지 비디오 대여횟수를 집계한 결과 <스타워즈 에피소드2:클론의 습격>과 <스파이더맨>이 지난주에 이어 나란히 1ㆍ2위를 차지했다.<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3위), <스콜피온 킹>(4위), <아이스 에이지>(6위) 등 신작들의 대공세에 따라 <윈드 토
200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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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광복절특사>2주째 정상 달려
김상진 감독, 차승원, 설경구 주연의 영화 코미디 <광복절특사>가 개봉 11일만에 서울 누계 50만을 돌파하며 2주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영화인회의 배급개선위원회가 11월30-12월1일 주말 서울 관객을 집계한 결과 <광복절특사>는 개봉 첫주보다 5개 늘어난 71개 스크린에서 13만7천739명을 불러모아 2주연속 박스오피스 정
200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