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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박서준, 강하늘이 출연하는 <청년경찰> 촬영현장을 가다
기준(박서준)과 희열(강하늘) 두 경찰대생이 조선족 무리에 맞서 힘겹게 싸우고 있다. “사실적인 액션이 컨셉인 까닭에 두 친구가 경찰대에서 배웠던 무술을 활용해 CCTV에서 찍힌, 패싸움 같은 액션을 보여주려고 했다”는 게 김주환 감독의 설명.
기준이 유도 기술인 메치기를 사용해 악당을 바닥에 넘어뜨리고 있다. 아침부터 메치기만 수차례 반복했는데도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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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김대환 감독의 두 번째 영화 <초행>(가제) 촬영현장
1. 독립영화계의 주요 작품들을 두루 거쳐온 배우 조현철과 김새벽(왼쪽부터). 그래서 당연히 한번쯤은 호흡을 맞췄을 거라 생각했건만 이번 작품으로 처음 만났다고 한다. 카메라가 돌아가자 이내 오래된 연인의 무심한 듯 편안한 표정과 말투가 된다. 이사 가는 날 아침, 두 사람은 침대에서 나올 줄을 모른다. 버티기 중이다. 이삿짐 트럭이 올지도 모른다며 마음
글: 정지혜 │
사진: 최성열 │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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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제1회 안양초단편영상제 시상식에 가다
공공예술도시로 입지를 다져나가는 안양에서 초단편영상제가 열렸다. 올해 첫삽을 뜬 안양초단편영상제는 지난 10월부터 두달간 작품 공모를 진행했다. 그리고 12월18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제1회 안양초단편영상제 시상식이 열렸다. ‘공공예술도시 안양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영상제에선 일반부 62편, 청소년부 10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그중 14편이 수
글: 김수빈 │
사진: 백종헌 │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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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김혜리 기자, 주성철 편집장이 함께 한 <신비한 동물사전> 토크 콘서트
지난 19일 토요일, CGV 청담씨네시티에서는 3040 싱글족들을 위한 특별한 영화 관람 행사, ‘영화로 통하는 Movie Talk'가 열렸다. KB국민카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4DX 영화 관람으로 시작해 토크콘서트, 디너파티까지 네 시간동안 이어졌다. 이 날의 상영작은 개봉 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흥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글: 김수빈 │
사진: 백종헌 │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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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조원희 감독이 연출하고, 마동석이 주연 맡은 <원더풀 라이프>(가제) 촬영현장
장수(마동석)와 태진(김영광)이 경찰서 컴퓨터로 현지가 어디에 있는지 찾고 있다. <원더풀 라이프>(가제)는 김성진 프로듀서가 시나리오 초고를 썼고 김 프로듀서, 조원희 감독, 마동석이 함께 수정한 이야기다. 마동석은 “촬영 전 칠십 몇고까지 고쳤을 거다. 정말 많이 고쳤다”고 전했다.
조원희 감독이 마동석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7년 만
글: 김성훈 │
사진: 백종헌 │
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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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독점공개! ‘프로젝트 부’가 진행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인텐션> <저수지 게임> <더 플랜>
이날 공개된 <저수지 게임> 티저 영상에서 주진우 기자가 해외 숙소에서 윗몸일으키기를 하며 ‘그분’을 향해 분노(?)를 터트리고 있다. <인텐션>을 연출한 김지영 감독은 “어떤 장비를 받아서 중요한 작업을 해야 하는데, 그 장비 업체가 장비가 전소됐다는 연락을 준 일도 있었고, 중요한 인터뷰를 해야 할 사람이 고발을 당하는 일이 벌어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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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모든 변화 속에서 배운다
<눈발>은 소년과 소녀가 주인공으로 나서는 아이들의 이야기다. 소년 민식 역으로는 아이돌 그룹 GOT7의 주니어로 활동 중인 박진영이, 소녀 예주 역으로는 <카트>(2014), <이층의 악당>(2010) 등에 출연한 지우가 발탁됐다. 고성에 머물며 첫 주연작 촬영에 전념 중인 두 배우와의 대화를 전한다.
-고성에서 한달
글: 이예지 │
사진: 오계옥 │
2016-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