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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희대의 여성 살인마 탄생, <콜>의 배우 전종서는 누구?
지난 11월2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콜>에서 무시무시한 살인범 영숙 역을 맡은 배우 전종서가 화제다. 데뷔작 <버닝>에서 미스터리한 면모로 눈길을 끌었던 그가 이번에는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가진 살인마로 변신했다. 아이 같은 천진난만함부터 폭발적으로 돌변하는 광기까지. 전종서는 <버닝>에서도 보여줬던 어디로 튈지 모
글: 김진우 │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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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힐빌리의 노래'가 고백하는 백인 하층민의 유전자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직전인 올해 초 미국 실리콘밸리에 다녀왔다. 인공지능과 자동화 시대를 앞장서서 주도하고 있는 그곳의 양극화 실태를 취재하기 위해서(필자는 시사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KBS 기자다.-편집자). 아마존, 구글, 애플 등 현재 전세계 시가총액 톱10 기업은 모두 이용자 데이터를 원료 삼은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화를 이루고 이를 통해 막대한
글: 송형국 │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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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맹크> 깊이 보기 - 그래서 <시민 케인>은 누가 썼다고?
제14회 아카데미 시상식
1942년 2월에 열린 제14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1941년 12월 일본의 진주만 공습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뿐만 아니라 1942년의 아카데미는 ‘이변’의 시상식으로 회자되곤 한다. 오슨 웰스의 <시민 케인>은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미술상, 촬영상, 편집상, 음악상, 음향상까지 9개 부
글: 이주현 │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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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맹크> 깊이 보기 - 할리우드는 진보? 처음엔 아니었다네
미국의 대공황
<맹크>의 배경인 1930년대는 대공황으로 진통을 겪으면서도 동시에 영화산업은 꾸준히 성장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시대다. 1929년 10월 24일 주가 대폭락을 신호탄으로 미국은 사상 최대의 경제 대공황을 겪는다. 미국의 거리는 실업자들로 넘쳐났다. 할리우드 영화산업도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부익부 빈익빈은 그때나
글: 이주현 │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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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맹크> 깊이 보기 - 할리우드의 황금시대, 어떤 일이 있었나
“사람들이 극장에 오게 만드는 방법이 뭘까?”(<맹크>의 루이스 B. 메이어 대사 중) 지금 우리에게 익숙한 내러티브 구조와 할리우드식 제작 시스템 그리고 장르 문법은 <맹크>의 시대에 구축됐다. 할리우드의 황금시대를 이끌었던 메이저 스튜디오 5개사 MGM, 20세기 폭스, 워너브러더스, 파라마운트, RKO는 배우 및 스탭들과 장기
글: 임수연 │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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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맹크> 깊이 보기 - 오슨 웰스, 메리언 데이비스... 실존인물 총정리
허먼 J. 맹키위츠(1897~1953)
허먼 J. 맹키위츠는 시나리오작가로 활동하기 전 기자 및 드라마 평론가로 활동했다. ‘뉴욕에서 가장 재밌는 사람’ 소리를 듣던 그는 할리우드로 향해 자신의 장기를 영화에 녹여내기 시작한다. 파라마운트와 MGM을 거치며 <8시 석찬>(1933), <오즈의 마법사>(1939) 등 수십편에 참여했는데
글: 이주현 │
글: 임수연 │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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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에이리언3'에서 '나를 찾아줘'까지, '맹크'에 영향 준 데이비드 핀처의 세계
아메리칸드림
농담처럼 시작하자면 <맹크>는 <에이리언3>(1992)가 데이비드 핀처에게 안겨준 트라우마 치유의 마지막 과정처럼 보였다. 30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에이리언3>로 데뷔한 그는 20세기 폭스사의 나이 지긋한 중역들에게 후반작업 편집권을 빼앗긴 채 자기 영화를 부정해야 하는 아픔으로 커리어를 열지 않았던가. 2
글: 김소미 │
2020-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