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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탐방]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영상영화학과] 창조적 통합 교육으로 첨단 영상 문화를 이끈다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는 영화, 애니메이션, 영상디자인과 같은 영상 분야를 세부적으로 배우며, 장르를 초월한 교육을 통해 새로운 영상 문화를 선도하는 학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다양한 영상 분야의 융합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미디어 문화 환경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새로운 영상 문화와 첨단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창의력과 기술력을 겸비한
글: 이나경 │
사진: 박종덕 │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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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정지혜·황미요조 프로그래머 - 여성영화, 급진적 질문과 격렬한 논쟁이 필요한 때
여성 인물과 서사에 대한 논의가 어느 때보다 활발한 지금.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관심과 담론이 모일 장을 꾸리는 한편 코로나19라는 복병과도 맞서야 했다. 이에 온오프라인 개최를 병행하게 된 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9월 10일(목)부터 16일(수)까지 인디스페이스,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해 OTT 플랫폼 웨이브, 유튜브, 네이버TV, 줌으로
글: 남선우 │
사진: 백종헌 │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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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조직위원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복지와 성장은 상호보완적 관계… 기본소득 통해 영화산업 성장 가속화될 것"
기본소득은 어느새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정책이 되었다. 모든 국민들에게 정기적으로 일정액의 소득을 지급해 경제를 성장시키는 동시에 성장의 일부는 다시 복지로 투입해 국민의 안정적 삶을 지속시키고, 나아가 성장하겠다는 내용의 이슈를 일찌감치 선점한 덕분이다. 더불어민주당의 일각에서조차 기본소득 정책에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지만 이재명 도지사는
글: 김성훈 │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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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빙그레TV>, ‘빙그레 메이커’, 그저 웃지요
아니, 요즘 세상에 누가 감히 “업무보GO 끝났으면 업무보STOP!”처럼 썰렁한 농담을 하나? 지난 8월 18일, 유튜브 <빙그레TV>에 “[!충격!] 빙그레우스가 무릎 꿇은 이유?”라는 영상이 공개되었을 때만 해도 세간의 반응은 냉랭했다. “이건 빙그레우스의 목을 쳐야 한다”, “저건 반란이 일어나도 할 말 없다”라는 댓글이 우세했을 정도다.
글: 최지은 │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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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비독: 파리의 황제' 배우 뱅상 카셀과 드니 라방이 안기는 강렬한 에너지가 담긴 작품
장발장과 셜록 홈스, 괴도 루팡 이전에 ‘비독’이 있었다. 전설적인 대도인 비독은 무기수로 수감된 즉시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위협 속에서 수난을 겪는다. 목숨을 걸고 탈옥에 성공한 그는 신분을 감추고 조용히 살아가려 하지만, 얼마 못 가 살인죄를 뒤집어쓴다. 비독은 결국 경찰의 앞잡이 노릇을 하기에 이른다. 전설적 도둑이 공공의 적이 되어가는 과정은 &l
글: 김소미 │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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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매지컬: 공주를 웃겨라' 한국 애니메이션의 아기자기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
왕비가 궁궐로 돌아오던 길에 초능력을 가진 부원의 일원에게 공격을 받아 목숨을 잃는 비극적인 일이 벌어진다. 자신의 생일날 엄마를 잃은 리아 공주(박지윤)는 바깥 외출을 금지당한다. 10년 후 17살이 된 리아 공주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궁 안이 갑갑하다. 분장을 하고 남몰래 궁궐을 탈출해 오랜만의 자유를 만끽한 리아는 비눗방울로 거대한 하트를 만들 수
글: 임수연 │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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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지니어스 독' 길 정거 감독이 자신의 반려견과 쌓은 유대로부터 영감을 얻어 만든 작품
어린이와 강아지의 조합은 늘 반갑다. <지니어스 독>은 의욕 넘치는 과학소년 올리버(가브리엘 베이트먼)가 생각을 읽는 장치를 개발해 반려견 헨리와 소통하게 되면서 시작한다. 둘은 기계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정확히 알게 되고, 깊은 우정을 나눈다. 그렇게 두 친구는 서먹해진 부모를 다시 이어주려고 힘쓰는 한편 올리버의 발명품을 가로채려는 과학자이
글: 남선우 │
202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