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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에어로너츠' 에디 레드메인과 펠리시티 존스가 다시 실화 소재 영화로 뭉쳤다
감독 톰 하퍼 / 출연 에디 레드메인, 펠리시티 존스 / 수입 더쿱 / 배급 씨나몬홈초이스 / 개봉 6월
아마존 스튜디오가 제작한 <에어로너츠>는 19세기 영국 런던에서 최초로 열기구를 타고 기상관측을 시도한 기상학자이자 천문학자인 제임스 글레이셔의 실화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예측 불허의 하늘을 이해하고 싶은 제임스(에디 레드메인)와
글: 남선우 │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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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장영엽 편집장] 혼란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씨네21> 영화평론상 접수 마감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영화평론상과 관련해 올해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질문은 작품비평의 대상을 극장 개봉작에 한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지면을 빌려 답변을 드리자면 극장 개봉작과 더불어 2019년, 2020년 OTT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영화까지 범주를 넓혀 심사하려 한다. 영화평론상 공지를 처음으로 낸
글: 장영엽 │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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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재난은 고질적인 문제에서 시작됐다” 코로나19 시대, 영화마케팅 업계 관계자 4인 긴급 대담
극장에 들어서면 영화 포스터가 곳곳에 붙어 있고 예고편 영상이 끊임없이 재생된다. 어쩌면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해 극장을 자주 찾지 못했던 사람들이 그리워할 풍경. 한편의 영화를 스크린으로 보기 전까지 우리는 실로 많은 영화마케팅 관계자들이 창의력을 발휘한 창작물들을 마주해왔다. <씨네21>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충무로 제작자들과 극장
글: 배동미 │
사진: 오계옥 │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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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구체적 대상을 염두에 둔 신속한 지원 필요하다” 코로나19 시대의 한국 독립영화 긴급 좌담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은 그 어떤 것도 차별하지 않는다. 성별, 연령, 장애, 인종, 지역, 계층을 초월하며 즉각적이고 광범위하다.” 지난 4월6일 한국독립영화협회, 미디액트, 인디스페이스, 독립미디어연구소가 독립영화계의 코로나19 피해를 조사하고 지원대책을 함께 마련하고자 제안한 ‘코로나19 대응 독립영화 공동행동’은 22일 23개의 집단, 52명의 독
글: 남선우 │
사진: 백종헌 │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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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속편도 이미 결정됐다?’ 크리스 헴스워스의 <익스트랙션> 비하인드 모음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익스트랙션>이 4월24일 공개돼 인기를 끌고 있다.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단박에 사로잡은 놀라운 액션이 특히 화제다. 공개 직후부터 지금까지도 꾸준히 국내 넷플릭스 시청 콘텐츠 TOP 10안에 오르는 이 작품의 탄생 스토리부터 제작 비하인드 등 <익스트랙션>에 관한 여러 사실들을 모아
글: 김진우 │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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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사회를 그려내는 항공재난영화가 온다’ <비상선언> 한재림 감독 인터뷰
지난해 한재림 감독이 차기작으로 재난영화를 연출한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흥미로웠다. <관상>(2013), <더 킹>(2016) 같은 전작을 통해 권력의 민낯을 들여다보았고, 평소 정치적, 사회적 감수성이 예민한 그가 재난을 단순히 전시하진 않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대체 어떤 재난이 벌어지고 재난을 둘러싼 인간들을 어떻게 묘
글: 김성훈 │
사진: 오계옥 │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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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저 산 너머' 최종태 감독 - 김수환 추기경이 그렸던 천국
“바보 별님의 마음속 고향이었던 저 산 너머에는 현대인들이 잊고 살아가는 아름다운 것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아마도 <저 산 너머>에 대한 이해인 수녀의 표현보다 적절한 문장을 찾긴 쉽지 않을 것 같다. <저 산 너머>는 고 정채봉 작가의 <바보별님>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1993년 정채봉 작가가 김수환 추기경과의 대화
글: 송경원 │
사진: 최성열 │
2020-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