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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도서 - <씨네21>이 추천하는 1월의 책
혹한이 지나가면 봄이 온다. 어김없이 봄이 온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과 거리를 두고 지내야 했던 겨울이지만, 봄은 거리를 두지 않고 성큼 다가오고 꽃이 피면 거짓말처럼 지금의 추위는 잊힐 것이다. 다시 겨울이 오기 전까지는. 사람과 거리를 두고 지낸다 해도, 사람들의 생각과 말을 가까이 둘 수 있는 좋은 방법은 바로 독서가 아닐까. 이달의 책 다섯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백종헌 │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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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로마] 실화 바탕으로 한 넷플릭스 영화 '장미의 섬'
이탈리아에는 한국에서는 조금 생소한 도시국가 또는 자치국가가 있다. 매년 수많은 성직자와 관광객이 다녀가는 바티칸시국. 이탈리아 영토 안에는 바티칸시국 말고도 도시국가 형태의 나라가 있는데 바로 산마리노 공화국이다.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에는 여러 도시국가들이 있었고 도시국가 개념에 대해 이탈리아인들은 대체로 익숙한 편이다. 로마도 역사적으로 유명한 도시
글: 김은정 │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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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Mnet '달리는 사이' - 느려도, 쉬어도, 멈춰도 괜찮은
“2년을 미친 듯이 달리기만 했죠. 달려야만 했고, 불안했고…”, “내 페이스가 어느 정도인지도 모르고 냅다 달렸어요. 전력 질주.” 달리기 얘기인가 했는데 일, 아니 삶에 관한 고백이었다. 4부작으로 방송된 Mnet <달리는 사이>는 데뷔 4년차부터 14년차까지 20대 여성 가수 다섯명이 여행하며 러닝 코스를 함께 달리는 프로그램이다. “달릴
글: 최지은 │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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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영화 '큰엄마의 미친봉고' 명절 때마다 제사를 준비하던 여성들의 유쾌한 일탈
결혼을 약속한 은서(김가은)와 지상(정재광) 커플은 인사를 드리기 위해 명절 때 집을 찾는다. 대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큰엄마(정영주)는 전을 부치다 말고 장보러 다녀오겠다고 말한 뒤 여자들만 데리고 봉고차에 오른다. 이들은 예상치 못한 큰엄마의 행동에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외식, 쇼핑, 드라이브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큰엄마의 미친봉고>는
글: 김성훈 │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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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영화 '모추어리 컬렉션' 어느 장의사가 들려주는 시체들과의 기묘한 일화
<모추어리 컬렉션>은 오싹하고 괴기스러운 이야기 조합으로 호러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선물 상자 같은 영화다. 장르 관습을 충실히 따른 스토리와 비주얼로 상자의 내용물은 물론 포장까지 매끈히 다듬었다. 장의사 몽고메리 다크(클랜시 브라운)가 조수 자리에 지원한 청년 샘(케이틀린 커스터)에게 자신이 만난 시체들의 사연을 들려주는 형식으로, <
글: 남선우 │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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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영화 '소울' 탁월한 재능만이 존재의 이유일까
재즈 피아니스트의 꿈을 간직한 계약직 음악 교사인 조 가드너(제이미 폭스)는 데뷔 무대의 기회를 얻자마자 뉴욕의 맨홀에 빠져 혼수상태가 된다. 어린 영혼들이 지구로 갈 채비를 하는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진 그는 반항적인 영혼 22(티나 페이)를 만나 지구 귀환을 꿈꾸기에 이른다.
모든 인간이 저마다의 성격과 소명을 미리 안고서 태어난다는 상상력으
글: 김소미 │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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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영화 '오늘, 우리2' 국내 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네편의 단편영화를 묶은 작품
<오늘, 우리2>는 국내 여러 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네편의 단편영화를 묶은 영화로, 배급사 필름다빈의 2019년작 <오늘, 우리>를 잇는 옴니버스 시리즈이다. <오늘, 우리2>에는 기존의 전통적인 가족과는 전혀 다른 네 가족이 나온다. 양재준 감독의 <낙과> 속 가족은 아빠 종환(기주봉)과 아들 도진(박
글: 김철홍 │
2021-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