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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설경구, 유준상, 진경, 염혜란, 허성태가 영화 '소년들'에 출연한다 外
아우라픽쳐스
설경구, 유준상, 진경, 염혜란, 허성태 가 영화 <소년들>에 출연한다. 정지영 감독의 신작 <소년들>은 강도치사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의 재수사에 나선 수사반장 이야기다. 설경구가 수사반장 황준철 역을 맡았다. 1999년 전북 완주군에서 발생한 삼례 나라슈퍼 사건을 바탕으로 한다.
메가박스
메가박스가 돌비
글: 씨네21 취재팀 │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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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의 뉴스타래]
[김성훈의 뉴스타래] 지금은 방역을 좀더 철저하게 해 극장은 안전하다는 신뢰를 쌓는 수밖에 없다
*수도권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내수 진작을 이유로 헬스장·영화관 소비쿠폰을 발급하는 등 방역과 배치되는 정책을 펼치고 있어 논란이다. 방역당국조차 밀폐지역의 모임을 자제해줄 것을 촉구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이와 상반된 신호를 주고 있어서다. (중략) 감염병 전문가들은 정부의 이같은 정책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
글: 김성훈 │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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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J. K. 롤링의 트랜스젠더 혐오 발언 논란… 대니얼 래드클리프, 에마 왓슨 등 잇따라 비판
<해리 포터>의 작가 J. K. 롤링의 트랜스젠더 혐오 발언에 오랫동안 해리 포터를 연기한 배우 대니얼 래드클리프가 반기를 들었다. 사건은 미국의 사회적기업 ‘데벡스’가 지난 5월 28일 ‘월경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평등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만들기’라는 사설을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J. K. 롤링이 6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월경하는 사람
글: 김소미 │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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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단편영화배급사네트워크, 미쟝센단편영화제의 온라인 무료 상영 결정에 이의 제기
제19회 미쟝센단편영화제(이하 미쟝센영화제)의 개최 방식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쟝센영화제는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폐막식과 경쟁작 57편을 비롯한 모든 영화 프로그램을 온라인 방송을 통해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전주국제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 등 국내 여러 영화제들은 정상적인 개최와 사회적 거리두기 사이에서 고민을 거듭한 끝에 온라
글: 송경원 │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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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신세계>의 정청과 이자성은 잊어도 좋다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 감독 홍원찬 / 출연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 배급 CJ엔터테인먼트 / 개봉 여름
<신세계>(2013)의 정청과 이자성은 잊어도 좋다. 황정민과 이정재가 암살자와 그를 쫓는 추격자로 7년 만에 만났다. 타이에서 납치사건이 벌어지고, 마지막 청부살해를 끝낸 암살자 인남(황정민)은 그 납치사건이 자신과 관련된 일임을
글: 김성훈 │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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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장영엽 편집장] 여성 서사, 경계를 넓히다
<결백>이 개봉하는 날 극장을 찾았다. 언론시사 일정이 <씨네21> 마감과 겹쳤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도 6월부터 극장에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진 한국 상업영화에 대한 관객의 반응이 궁금했다.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멀티플렉스 극장 로비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지난 6월 4일 시작된 영화 입장료 6천원 할인 행
글: 장영엽 │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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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결백> 신혜선 - 안개 같은 인물을 포착하다
“딱 떨어지는 인물이 아니었다.” 신혜선은 인터뷰 내내 <결백>은 정인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고 강조했다. 그가 연기한 정인은 성공하기 위해 엄마와 동생을 집에 둔 채 상경해 잘나가는 변호사가 된 인물이다. 어느 날 엄마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렸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는 정인의 마음은 어땠을까. 때때로 과거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20-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