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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일본영화의 황금기 1950년대 거장 15인전
기노시타 게이스케의 <스물네개의 눈동자>, 이마이 다다시의 <다시 만날 때까지> 등 국내에서 거의 볼 수 없던 일본 고전영화들의 특별한 상영회가 열린다. ‘일본영화의 황금기 1950년대 거장 15인전’이라는 명칭을 달고, 영상자료원이 도쿄국립필름센터, 일본문화교류기금과 공동주최하는 이번 회고전은 3월20일부터 30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
200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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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선생 김봉두> 판권 미라맥스에 팔려
3월28일 개봉을 앞둔 <선생 김봉두>의 리메이크 판권이 미라맥스에 팔렸다. 제작사인 좋은영화에 따르면, 계약금은 50만달러. 제작비가 4천만달러 이상일 경우, 여기에 15만달러가 더해진다. 또 전세계 수익 중 2.5%를 분배받게 된다. 북미 배급권 계약도 맺었는데, <선생 김봉두>가 국내에서 관객 100만명을 불러모을 때마다 7만5천
200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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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역전에 산다> 제목 확정
<역전의 명수>의 제목이 <역전에 산다>(제작 에이원시네마, 웰메이드 필름)로 변경되었다. 애초에 ‘오월의 정원’이라는 시나리오로 시작했던 이 영화는 인터넷 폴을 통해 <역전의 명수>란 제목으로 바꾸고 촬영에 들어갔다. 하지만 동명의 시나리오로 오랫동안 제작을 준비해왔던 박흥식 감독이 제목사용에 대한 우선권을 주장 했고, 이
200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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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그대는 나의 별~
눈덮인 설원을 배경으로 순수한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리는 유오성, 박진희 주연의 멜로드라마 <별>(감독 장형익, 제작 스타후룻)이 지난 2월21일 소백산 촬영 일정을 끝으로 크랭크업했다. <별>은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간 소백산과 강원도 횡계의 눈덮인 산을 주무대로 촬영을 진행해왔다. 촬영 마지막 날, 다친 노의사(이호재)를 업고 영우
200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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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클래식> 해외판매 호조
국내에서 꾸준한 흥행성적을 올리고 있는 곽재용 감독의 <클래식>이 해외판매에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클래식>은 미국필름마켓(AFM)에서 일본과 중국, 타이, 말레이시아 등과 총 76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최고 인기상을 수상하면서 특별한 인연을 맺은 일본에는, 50만달러라는 높은 수출가로 영화를 판
200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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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동갑내기 과외하기> 4주 연속 흥행 1위
김하늘, 권상우 주연의 영화 <동갑내기…>가 개봉 24일만에 전국 383만을 동행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동갑내기>는 개봉 4주째를 맞는 1-2일 주말 서울 55개 스크린에서 10만46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전국 누계는 383만610명으로 이번주 초쯤 4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레오나르도 디카
200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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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새 영화] 은퇴한 나 무슨 재미로 살지? <어바웃 슈미트>
66살 전직 보험맨 아내잃고 슬퍼하다가 숨겨진 연애편지에 열받고 후원하는 6살 꼬마에게 인생푸념 늘어놓고 사윗감 맘에 안들어 딸결혼 방해작전 펴고...슈미트 역 맡은 잭 니컬슨 행복해질 수 있을까?여기 66살의 남자 워렌 슈미트가 있다. 퇴임날이다. 의례적인 퇴임파티까지 끝내고 나니 인생은 갑자기 공허해진다. 자신의 기업을 일구겠다던 젊은 날의 꿈이 조직의
2003-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