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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응원의 마음을 발신하기, <룩백> 오시야마 기요타카 감독
애니메이션 <룩백>의 성취는 동명의 단편 만화를 적절히 계승하는 동시에, 연출자의 특색까지 놓치지 않으며 첫 장편애니메이션을 완성한 오시야마 기요타카 감독의 역량으로부터 큰 힘을 받는다. 그의 실력은 어느 순간 깜짝 등장한 것이 아니다. <바람이 분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로 미야자키 하야오와, <스페이스 댄디
글: 이우빈 │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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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나의 그날로 돌아가는 마법 - 김해인 편집자의 <룩백> 에세이
“만화는 그냥 읽기만 하는 게 나아. 직접 그릴 게 못돼.” “그럼 후지노 넌 왜 만화를 그려?” 왜라는 질문에 답하기는 참으로 성가시고 어렵다. 왜 하냐고? 왜 하겠어… 하고 입을 떼면 오직 한 가지 이유가 떠오르다가도, 또 너무 많은 이유들이 입에 고인다. 왜 만화에 관련된 일(만화편집자)을 하게 되었냐는 물음을 종종 들을 때마다 그런 심정이다. 좋아
글: 김해인 │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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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우리의 마음을 건드린 <룩백>을 마주하며
*이어지는 기사엔 <룩백>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룩백>은 어떻게 26만 한국 관객(10월10일 기준)의 마음을 동하게 했을까. 57분이란 러닝타임과 메가박스 단독 개봉이라는 여러 특이점을 지닌 채 극장가의 애니메이션 열풍을 이어간 <룩백>의 사례를 되짚어 마주하는 일이 마땅한 때다. 그리고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글: 이우빈 │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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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AI 산업의 동향과 함께 가겠다, 양종곤 부산영상위원회 사무처장
이번 ACFM의 부산영상위원회(이하 부산영상위) 25주년 AI 포럼 기획을 총괄한 양종곤 부산영상위 사무처장의 가치관은 확고하다. 부산영상위의 미래는 AI 시대를 맞이하는 산업의 동향과 함께한다. 다만 그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사회적 문제, 공공성에 대한 고찰을 해결하는 것 역시 부산영상위의 숙제다. 양종곤 사무처장에게 그 숙제를 풀 실마리를 물 었다.
글: 이우빈 │
사진: 최성열 │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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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초국적 영화제작의 교두보, 강성규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촬영 인프라는 세계 일류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그럼에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영화·영상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부산 촬영편수 감소는 불가피하다.” 이에 부산영상위원회(이하 부산영상위)는 부산 로케이션 이니셔티브(BLI)를 발표하고 위기 속에서도 지역영화 제작의 활성화를 위한 발걸음에 나섰다. 강성규 부산영상위 운영위원장이 내건 다음 목표는
글: 김소미 │
사진: 최성열 │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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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지금은 AI 기술의 변곡점, 부산영상위원회 창립 25주년 기념 AI 포럼 현장
10월6일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 AI 콘퍼런스에서 부산영상위원회가 창립 25주년 기념 AI 포럼을 열어 AI 기술과 한국 영화·영상산업에 얽힌 세 가지 이슈를 정리하고 토론했다. 발제로는 IT 기업 솔트룩스의 이경일 대표가 AI 산업의 기술 동향과 한계를 설명했고, 장원익 엑스온스튜디오(XON Studios) 대표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글: 이우빈 │
사진: 최성열 │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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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부산, 로케이션 이상의 글로벌 영화제작 거점으로 - 설립 25주년 맞이한 부산영상위원회의 현재와 미래, AFCNet 20주년 세미나
부산영상위원회가 창립 25주년을 맞은 올해. 부산영상위원회가 의장을 맡고 있는 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AFCNet) 역시 20주년을 맞이해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이를 기념하는 세미나와 리셉션이 열렸다.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 기간 중 마켓 행사장 내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들은 변화하는 글로벌 프로덕션의 환경과 AI 시대에 대한 뜨거운 관심
글: 김소미 │
사진: 최성열 │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