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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탐방]
[경희사이버대학교] 2020학년도 2차 모집 7월 13일부터 시작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7월 13일(월)부터 8월 3일(월)까지 2020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MBA, 문화창조대학원의 ▲미디어문예창작전공 3개 전공에서는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문화예술경영전공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 ▲글로벌한국학전공은 현재 모집이 완료되어 2021학년도 전기에
글: 씨네21 취재팀 │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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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야구소녀' 이주영 - 정점을 향해
이주영이란 이름을 처음 기억하게 된 건 인스타그램에서 ‘쇼트커트가 잘 어울리는 여자’ 라는 설명과 함께 이미지가 널리 공유됐던 때였다. 사진으로 먼저 만난 그가 트위터에서 맥 딜리버리 아르바이트를 하다 여성이기에 겪은 무례한 일을 공유하고 “여배우는 여성 혐오적 표현”이라고 발언할 땐, 단단하고 소신 있는 신인배우의 탄생이 무척 반가웠다. 이후 이주영의
글: 임수연 │
사진: 백종헌 │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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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Music] 뮤지션으로서, 교육자로서 - 정원영밴드<Home>
정원영은 부지런하다. 평균 2, 3년의 간격을 두고 꾸준히 새 음반을 발표하고 있는데 이는 강단에 선 기간이 길수록, 나이를 먹을수록, 뮤지션으로서의 활동은 더뎌지리라는 통념과는 반대된다. 담당하던 프로그램에 한해에만 그를 두번 초대한 적이 있다. 첫 미니앨범에 담긴 곡을 들려주러 온 날 “다음 발매 때도 오겠다” 하더니 불과 6개월이 지나지 않아 재회했
글: 최다은 │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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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프랑스 영화학자 자크 오몽이 바라본 코로나19 시대 영화의 존재론
우리 모두는 현재 이 행성에서 우리의 존재란 과연 무엇일까를 다시 한번 질문하게끔 하는 전세계적 사건의 충격 속에 있다. 우리의 일상적 삶이 이로 인해 어떻게 변화할지 가늠하는 것은 시기상조다. 하지만 영화는 곧바로 그 영향권 아래 들어갔고, 이를 통해 우리의 사회적, 심리적 삶에서 영화가 어떤 중심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게 했
글: 자크 오몽 │
번역: 이정하 │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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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영화, 감각과 의미의 이중작업
“영화는 하나의 담론이기 전에, 무엇보다 하나의 감각적 경험이다.” 프랑스 영화학계의 중진인 자크 오몽은 한국 관객에게도 비교적 친숙한 학자다. <영화 속의 얼굴>을 비롯해 <이마주> <영화미학>(미셸 마리 등과 공저) <영화와 모더니티> 등이 학도들을 중심으로 두루 읽혔고, 1988년 저작에 시대적 변화를 반영
글: 김소미 │
사진: 오계옥 │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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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곽노현 이사장 - 다름 안에서 나를 찾기
“22년 만이다. <씨네21>과 다시 인터뷰를 하게 될 줄이야.” 서울시 교육감을 지냈고 현재 징검다리교육공동체에서 활동중인 곽노현 이사장은 올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 초대 민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방송대학 위성TV(OUN) 운영책임자로 <씨네21>과 인터뷰를 했던 그는 예전으로 돌아간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한
글: 송경원 │
사진: 오계옥 │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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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올드 가드' 샤를리즈 테론, "능력 있고, 싸울 줄 알고, 유머가 있고"
7월 10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올드 가드>는 샤를리즈 테론이 출연 이전에 제작부터 결심한 영화다. <몬스터> <아토믹 블론드> <툴리> <롱 샷>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이하 <밤쉘>) 등 제작자로서도 개성 있는 안목을 증명하고있는 그답게 불멸의 전사들을 다
글: 김소미 │
2020-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