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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회당 10~20분 분량의 숏폼 콘텐츠 전성시대, 거대 자본 운용하는 제작사들 대거 뛰어드는 이유는
이제는 숏폼 콘텐츠만으로 나만의 편성표를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월요일에는 <자이언트 펭TV>, 화요일에는 <헨리 뭐 했니>, 수요일에는 <시켜서한다! 오늘부터 운동뚱>, 목요일에는 <연애혁명>, 그리고 금요일에는 <네고왕>을 보며 한주를 마무리할 수 있다. 물론 업로드되는 당일이 아니라도 언제
글: 임수연 │
글: 김소미 │
202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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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Music] 2020년 여름의 기억들 - 김지우 《여름의 기억들》
매년 이맘때면 인스타그램 여기저기에 전세계 관광지 사진이 올라왔을 텐데, 올해는 그 자리를 집 앞 공원과 아파트 화단이 채우고 있다. 천변을 걷거나 교외로 드라이브를 가는 사진도 올라오곤 하지만 그게 최대치인, 쪼그라든 휴가의 풍경이다. 음원 사이트의 메인 화면에서 십수개씩 나열된 신보 중 김지우의 음반에 눈길이 간 건 그 풍경과 닮은 앨범 커버 때문이었
글: 최다은 │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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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어웨이' 배우 힐러리 스왱크 - 여성에게 희망과 영감을
9월 4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어웨이>는 인류 최초로 화성 탐사를 떠난 우주 비행사들의 도전을 그린 드라마다. 5명의 우주 비행사들은 화성으로 향하는 도중 크고 작은 갈등을 빚고, 자신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위기에 맞선다. 힐러리 스왱크가 연기한 에마 그린 사령관은 예기치 못한 고비의 순간마다 앞장서 상황을 정리하고 팀의 분열을
글: 조현나 │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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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나를 구하지 마세요' 정연경 감독 - 힘든 상황에 놓인 아이들을 위하여
“괜찮아, 어차피 다 시들어버릴 텐데 뭐.” 정국(최로운)에게 꽃을 꺾어 선물하며 내일은 엄마랑 놀러 갈 거라고 말하는 선유(조서연). 그 말에 드리운 그림자를 느꼈기 때문일까. 다음날 선유가 학교에 나오지 않자 정국은 불안한 마음에 직접 선유를 찾아 나선다. 정연경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 <나를 구하지 마세요>는 사업 실패로 아빠가 세상을 떠
글: 조현나 │
사진: 백종헌 │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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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에드워드 양의 '해탄적일천' '독립시대' '마작' 개봉을 기다리며
기적처럼 에드워드 양 감독의 대표작들이 차례로 극장에서 개봉하고 있다. 하지만 에드워드 양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해탄적일천>(1983), 블랙코미디 <독립시대>(1994), 그의 숨은 수작 <마작>(1996) 등 세편은 아직 개봉하지 않은 작품들이다. 이들을 빨리 극장에게 볼 날을 기다리며 소개한다.
<해탄적일천&
글: 김소미 │
글: 김성훈 │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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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탐방]
[정화예술대학교 영상미디어학부] 레거시 영상 문화와 뉴미디어를 함께
정화예술대학교 영상미디어학부는 지상파 방송과 같은 레거시 미디어와 유튜브로 대표되는 다양한 뉴미디어콘텐츠에 통달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세부 전공은 2021학년도부터 방송영상, 뉴미디어콘텐츠, 미디어크리에이터전공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방송영상전공은 방송 프로그램과 영화 제작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뉴미디어콘텐츠전공은 오리지널 I
글: 배동미 │
사진: 박종덕 │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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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탐방]
[정화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신체·목소리·캐릭터… 정화예술대학교만의 삼박자 교육
정화예술대학교 공연예술학부는 2019학년도 과정부터 연기전공, 뮤지컬전공, 공연기획제작전공으로 나누어 예술가들을 양성하기위해 노력 중이다. 학생들은 세분화된 전공 개설을 통해 지난 1년사이 많은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정화예술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학생들은 지난해부터 ‘제28회 젊은 연극제’에 출품을 시작해 동시대 연극의 흐름을 파악하고 자신들의 실력을
글: 배동미 │
사진: 박종덕 │
202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