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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귀멸의 칼날'은 어떻게 코로나19를 만나 지브리를 꺾었나
지난 1월 18일 일본 오리콘 발표에 의하면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총 2644만 관객 동원, 수익 361억엔으로 일본영화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금까지 1위였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316억8천만엔을 19년 만에 뛰어넘은 기록으로 현재도 실시간으로 경신되는 중이다(표2 참조).
이 작
글: 김익환 │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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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한국 개봉을 앞두고 기록적인 일본 흥행의 내적, 외적 요인을 살피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드디어 국내 극장가를 찾는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지난해 10월 16일 일본 개봉 후 일본 내 모든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우며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으로, 무려 19년간 일본 역대 흥행 1위를 지켜온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제치고 새롭게 역대 흥행 1위에 올랐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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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전 세계 넷플릭스 시청자들 홀린 <브리저튼>의 레지 장 페이지, 그는 누구인가?
넷플릭스 전 세계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오리지널 시리즈 <브리저튼>을 본 모두가 한 눈에 사로잡힌 배우가 있다. 바로 사이먼 역을 연기한 레지 장 페이지. 극중 사이먼은 원치 않는 정략결혼을 앞둔 다프네(피비 디네버)와 위장 연애를 하는 캐릭터로, 레지 장 페이지는 아슬아슬한 관계 속에서 관능적인 매력을 뽐내며 극을 이끌었다. 궁금하지 않을 수
글: 김진우 │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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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인터뷰] '펜트하우스' 한지현 - 관계성에 따라 역할을 바꾸듯
석경은 극중 분량이 많지 않음에도 <펜트하우스>의 역동성을 책임지는 중요한 주체다. 쌍둥이 오빠와 OMR 카드를 바꿔치기하고, 과외 선생님에게 절도 누명을 씌우고, 그 선생님을 납치한 후 집단 폭행을 하다 그가 갇힌 봉고차에 불이 나자 그냥 도망가는 등 석경의 주변에는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그의 범죄 연대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네티즌
글: 임수연 │
사진: 최성열 │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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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인터뷰] '펜트하우스' 김영대 - 그 감정의 생생함
안됐지만 안쓰럽진 않다. 부모에게 배운 잔인함을 뽐내며 폭력과 부정을 일삼는 <펜트하우스>의 아이들, 일명 ‘리틀 헤라클럽’을 보고 있으면 어른으로서의 책임감보다 인간적인 탄식이 앞선다. 하지만 그중에도 미묘한 희망을 감지하게 만드는 아이가 있다. 바로 배우 김영대가 연기한 주석훈이다. 드라마 속 선악 구도의 양극단에 놓인 주단태(엄기준)와 심
글: 남선우 │
사진: 최성열 │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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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인터뷰] '스위트홈' 김국희 - 익숙함이라는 재능
어, 나 저런 사람 본 적 있는데. 회사였나, 동네 빵집? 아니면 우리 아파트던가. 김국희 배우가 연기한 인물들에겐 저마다 ‘어디서 본 듯한’ 익숙함과 생기가 서려 있다. <회사 가기 싫어>의 양 과장, <유열의 음악앨범>의 빵집 언니 은자, <소공녀>의 대학 동기 현정이 그랬고 <스위트홈>의 혜인도 예외는 아니
글: 조현나 │
사진: 최성열 │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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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인터뷰] '경이로운 소문' 이홍내 - 진심과 본능
“어릴 때 자주 보던 잡지에 내가 실린다니.” 인터뷰를 시작할 때도, 끝난 후에도 이홍내 배우는 들뜬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넓을 홍(洪)에 견딜 내(耐)자를 써 ‘항상 배려하며 인내하고 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이홍내 배우는 사실 자신은 “잘 참지 않고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편”이라고 말한다. 오디션을 보기 전부터 그가 ‘지청신과 닮은 점이 있다’
글: 조현나 │
사진: 최성열 │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