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미국영화계, 심의기간 차별시정 요구
미국 영화업계가 한국의 상영등급분류 처리기간이 불공평하게 적용되고 있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다. 미국영화협회(MPA:Motion Picture Association)는 최근 문화관광부에 보낸 서한에서 "미국영화의 등급분류 기간이 10∼15일에 이르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며 "한국영화와 공평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정책적 배려를 해줄 것"을 요청했
2003-07-18
-
[국내뉴스]
에든버러영화제, 한국영화 3편 초청
오는 8월 13∼24일 영국에서 열리는 제57회 에든버러 국제영화제가 한국영화 세 편을 초청했다. 백운학 감독의 <튜브>와 정윤수 감독의 <예스터데이>는 `한밤의 놀이(Late Night Romps)' 부문에서, 박찬옥 감독의 <질투는 나의 힘>은 신인감독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로즈버드(Rosebud)' 부문에서 각각 상영된
2003-07-18
-
[국내뉴스]
<그녀를 모르면 간첩> 여주인공 김정화 캐스팅
영화 <그녀를 모르면 간첩>의 ‘얼짱’ 효진역에 <뉴논스톱>, <태양속으로> 등으로 알려진 김정화가 캐스팅 되었다. 김정화는 모든 남성들의 사랑을 받는 얼짱이지만 어딘가 어설프고, 때로는 황당무계한 일을 일삼는 캐릭터.
<그녀를 모르면 간첩>은 노량진 학원가를 배경으로 재수생들의 우상인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
2003-07-18
-
[국내뉴스]
<싸이퍼> “정신분열증 걸린 007 영화?”
<싸이퍼> 갖고 부천영화제 온 ‘괴짜 감독’ 빈센조 나탈리캐나다의 빈센조 나탈리(34) 감독이 18일 부천국제영화제의 폐막작 <싸이퍼>의 상영에 맞춰 한국을 처음 찾았다. 그는 97년 순제작비 15만달러의 초저예산영화 <큐브>에서 극한상황에 몰린 인간들의 잔인하고 야비한 본성과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 수학적 퍼즐 같은
2003-07-18
-
[국내뉴스]
<싱글즈> 1위…한국영화 5주째 정상
〈싱글즈〉가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받으며 〈장화, 홍련〉,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로 이어지던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정상 차지가 5주째 계속됐다. 배급사 청어람에 따르면, 지난 11일 개봉 이후 주말까지 〈싱글즈〉의 전국 관객은 65만명 정도. 서울 관객은 12, 13일에만 14만8천여명에 달했다. 직장내 성차별, 그 나이 또래의 결혼과 성에 대한 고민이
2003-07-18
-
[국내뉴스]
부천영화제 성황 속에 폐막 임박
지난 10일 개막한 제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2003)가 개막 8일째인 17일까지 지난해 총 관객과 맞먹는 수의 영화팬들을 불러모으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16일 오후 6시까지 부천영화제를 찾은 관객은 모두 5만4천250명. 지난해 총 관객 5만7천800명에 육박하는 수치로 공휴일인 17일에는 무난히 전년 총관객수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
2003-07-18
-
[국내뉴스]
“픽사도 <원더풀 데이즈>에 한수 배운다”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꼽히는 미국의 픽사가 한국 애니메이션 <원더풀 데이즈>(제작 틴하우스)의 시사를 요청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더풀 데이즈>를 홍보하고 있는 이손필름은 픽사 스튜디오가 18일 오전(미국시간 17일 오후) 400여명의 전직원을 대상으로 <원더풀 데이즈>의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틴하우스
2003-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