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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감독들의 감독들④] <더 헌팅> 로버트 와이즈 - 긴장감을 조율하다 그가 바로 할리우드의 역사다. 로버트 와이즈는 이 무책임한 수식어의 무게마저 충분히 견딜 수 있을, 전설이 된 할리우드의 명감독이다. 19살에 생계를 위해 RKO 픽처스 말단 직원으로 영화계 첫발을 디딘 그는 곧바로 두각을 드러내 편집 일을 시작하게 된다. 로버트 와이즈의 이름을 알린 작품은 다름 아닌 오슨 웰스의 <시민 케인>(1941)이다. 글: 송경원 │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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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감독들의 감독들③] <보스턴 교살자> 리처드 플라이셔 - 미지의 두려움에 카메라를 “유명한 무명감독.” 지난 2월,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에서 김성욱 평론가는 미국 영화감독 리처드 플라이셔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다. <해저 2만리>(1954)나 <바디 캡슐>(1966, 국내에는 <마이크로 결사대>라는 제목으로 더 유명한 작품이다)과 같은, 누구나 제목을 들으면 무릎을 칠 만큼 잘 알려진 영화들을 연 글: 장영엽 │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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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감독들의 감독들②] <매혹당한 사람들> 돈 시겔 - 직선적인 표현력 소피아 코폴라는 <매혹당한 사람들>(2017)의 원작인 돈 시겔의 <매혹당한 사람들>에 대해 “명성은 들었지만 이전에 보지 못했던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매혹당한 사람들>은 미국 남북전쟁 시기, 부상을 입은 북군 존(클린트 이스트우드)이 여자들만 있는 기숙학교에 들어가 겪는 고전을 그린, 직선적이며 하드보일드한 남성적인 글: 이화정 │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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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감독들의 감독들①] <드라이버> 월터 힐 - 도시의 서부극 마스터 “내가 만든 모든 영화는 서부극이다.” MTV와 로큰롤, 현대 액션영화의 스타일 안에서 서부극의 장르적 특성과 정서를 접목시키고자 노력했던 월터 힐 감독은 자신의 영화세계를 ‘서부극’으로 정리한다. 수십년 동안 <에이리언> 시리즈의 제작을 맡고 있으면서 1940년대 필름누아르 시절 갱스터영화를 연상케 하는 <라스트맨 스탠딩>(1996 글: 김현수 │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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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감독들의 감독들] 멋진 영화보다 좋은 영감은 없다 ① ~ ⑦ 시작은 월터 힐의 <드라이버>(1978)였다. 언젠가는 이 영화를 닮은 작품을 꼭 만들고 싶었고 그래서 <베이비 드라이버>를 연출하게 되었다는 에드거 라이트 감독의 말로부터, 과거의 영화와 그 영화를 만든 연출자들이 후대의 재능 있는 감독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때때로 좋은 영화는 감독들에게 새로운 영화를 만들게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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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페미니즘④] 비윤리적 재현 관습적 여성 폭력 연출… ‘장르’가 핑계로 쓰여서는 안 된다 두편의 영화가 논란의 장에 올라왔다. 한편은 <청년경찰>(2017)이고 다른 한편은 <브이아이피>(2017)다. 두편 다 이북의 남자들이 남한으로 내려와 여자들을 해치고 남한 남자가 그 문제를 해결한다는 설정이다. 남한 여자에 대한 위협이란 남한 내에서가 아니라 오직 외부에서 오는 것이라니. ‘한국 남자’가 ‘한국 여자’를 때리고 죽 글: 손희정 │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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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페미니즘③] 2017년 한국영화 속 여성은 어떻게 그려지고 있는가 아직 세달이 남아 있긴 하지만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속 여성 캐릭터 상당수가 남성의 시선으로 그려지는 데 그친다. 여러 이유가 있겠으나 한국영화 대부분이 남성의 서사인 탓이 크다. 그러다보니 여성 캐릭터가 서사에서 주요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올해의 개봉작 몇편을 추려 한계와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더 킹 검찰영화로서 <더 킹> 글: 김성훈 │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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