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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2퍼센트’, 영화 열정 98%, 영화의 생존확률 2%
영화감독 문정(허지나)은 드디어 첫 장편영화를 준비하게 되었다. 크랭크인 전까지 문정은 스탭과 만반의 준비를 한다. 하지만 크랭크인 직전 영화 주인공인 국민 배우 남명렬(남명렬)이 잠적한다. 프로듀서와 투자자의 압박 속에서 문정은 신경이 날카로워진다. 때마침 스탭이 포항 죽도시장의 한 물횟집에서 찍힌 남명렬 배우의 사진을 SNS에서 발견한다. 영화의 촬영
글: 오진우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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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귀여움 폭탄으로 초토화 된, 닌텐도 IP 종합팩
뉴욕 브루클린에 사는 배관공 마리오(크리스 프랫), 루이지(찰리 데이) 형제는 시내 한복판에 발생한 누수를 수리하러 간다. 그곳에서 신비한 워프파이프에 휩쓸려 이세계로 빨려 들어간 마리오는 버섯 왕국에, 루이지는 다크 월드에 각각 떨어진다. 버섯 왕국은 악당 쿠파(잭 블랙)의 침략 선언으로 위기에 놓인 상태다. 헤어진 동생을 구해야 하는 마리오는 버섯 왕
글: 송경원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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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65’, 좋은 아이디어의 운전대를 아쉬운 드라이버가 잡을 때
우주 비행사 밀스(애덤 드라이버)에겐 불치병에 걸린 딸이 있다. 치료비 마련을 위해 장거리 비행에 나선 밀스는 그러나 사고로 미지의 행성에 불시착하게 된다. 우주선이 반파되어 소녀 코아(아리나 그린블랫)를 제외한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상황에서, 밀스는 딸 또래의 코아를 집으로 돌려보낼 계획을 세운다. 문제는 공룡들이 계속해서 그들을 공격해온다는 것이며,
글: 김철홍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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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무명’, 고뇌를 등진 스파이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한 후 중국 상하이에서는 정체 모를 이들이 곳곳에서 출몰한다. 중국 각 지역을 차례로 함락시키며 위세를 과시하는 일본과 모국인 중국 사이에서 정치적 입장을 택해야만 했던 존재들. 일본인 와타나베 경관(히로유키 모리) 아래서 근무하는 허 주임(양조위) 역시 그중 한 사람이다. 와타나베의 신임을 얻기 위해 같은 민족을 적극적으로 심문
글: 정예인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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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항구의 니쿠코짱!', 사랑과 긍정으로 삶을 바라보는 두 세대의 여성들
열심히 살았지만 모인 돈은 없고, 사랑했다고 생각했던 남자들은 하나같이 빚만 남기고 떠났거나 바람을 피웠다. 아무도 모르게 잠적한 마지막 남자의 흔적을 찾아 딸 키쿠코(고코미)와 일본 북부 항구 마을에 정착한 니쿠코(오타케 시노부)의 인생은 몇줄로 요약하면 박복하기 짝이 없다. 하지만 니쿠코는 긍정의 힘과 보통의 미덕을 믿고 밝게 살아간다. 니쿠코는 고깃
글: 정재현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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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드림’, 승리의 기록보다 최선을 다했다는 기억
동료에게 밀려나지 않으려 아집을 부리던 축구 선수 윤홍대(박서준)가 결국 경기를 망치고 만다. 감독에게 크게 혼난 뒤, 자신의 어머니를 걸고넘어진 한 기자와 육탄전까지 벌인다. 결국 선수 생활이 불투명해진 홍대. 그런 그에게 홈리스 풋볼 월드컵의 국가대표 감독직 제안이 들어온다. 내키진 않았으나 이미지를 쇄신할 기회라는 말에 이를 수락한다. 국가대표팀에는
글: 조현나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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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귀를 기울이면’, 원작 특유의 감성이 무난한 성장 드라마로
존 덴버의 <Take Me Home, Country Roads>를 ‘콘크리트 로드’로 개사해 부르던 시즈쿠는 10년 후 어떤 어른이 되었을까. 실사영화 <귀를 기울이면>은 스튜디오 지브리 원작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시즈쿠(세이노 나나)와 세이지(마쓰자카 도리)의 첫사랑부터 10년이 지난 현재까지 연결되어 있는 두 사람의 꿈과 사랑 이
글: 김수영 │
2023-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