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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배우 김수하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에서 주인공 진 역을 맡은 배우 김수하는 탄탄한 노래 실력과 생기 넘치는 연기로 단번에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양반의 딸이지만 자신의 신념을 따라 씩씩하게 살아가는 진의 모습이 김수하의 야무진 모습과도 퍽 잘 어울린다.
김수하는 한국이 아닌 영국에서 먼저 데뷔했다. 웨스트엔드에서 뮤지컬 <미스
글: 이주현 │
사진: 백종헌 │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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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배우 양희준
“안녕하세요, 히히~.” 명랑하게 인사를 건네는 양희준은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의 단처럼 솔직하고 엉뚱한 매력을 지닌 배우였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이 만든 학생 창작 뮤지컬로 시작해 상업 뮤지컬로 재탄생한 작품. 서울예대 출신인 양희준은 초창기부터 3년 넘게 단의 옷을 입고 무대에
글: 이주현 │
사진: 백종헌 │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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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WHO ARE YOU] 드라마 '마인', 정이서
배우 김서형, 이보영의 조합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은 드라마 <마인>엔 시선을 잡아끄는 배우가 한명 더 있다. 화려한 장미의 전쟁 사이에서 자기만의 푸릇함과 청초함을 각인시키고 있는 신예 정이서다. 재벌가 집안에 입성한 가난한 다둥이 집안의 장녀인 유연(정이서)은 착실한 메이드로 성장하면서 재벌 그룹의 장손 수혁(차학연)과의 사랑도 쟁취해나가는
글: 김소미 │
사진: 오계옥 │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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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더 나쁜 녀석들' 경찰의 과잉 진압에 대한 폭동으로 위기에 처한 두 경찰
덴마크 코펜하겐,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재소자 벤 하시가 중태에 빠지자 민심이 흉흉해진다. 백인 경찰 젠스(사이먼 시어스)와 마이크(야콥 울힉 로만)는 벤 하시의 출신 지역인 아랍인 동네로 순찰을 돌게 되고, 그곳에서 아랍인 소년 아모스(타렉 자야트)를 단속이라는 명목하에 괴롭힌다.
그렇게 아모스를 연행하려던 찰나, 벤 하시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글: 박정원 │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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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보이저스' 우주선에 탑승한 30명의 아이들
머지않은 미래에 더이상 지구에서 생존할 수 없게 된 인류는 물과 공기가 있는 새로운 행성을 발견, 그곳에 탐사대를 보낼 계획을 세운다. 문제는 그곳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 무려 86년이라는 것. 이에 맞선 인류의 선택 또한 극단적이다. 먼저 뛰어난 유전자를 골라 인공적으로 교배하여 아이를 만든 뒤, 그들에게 완벽한 격리 교육을 시킨다. 그렇게 우주선에
글: 김철홍 │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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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인트로덕션' 세번의 새로운 시작, 세번의 전환
앞선 이야기를 전치시켜 새로운 의미를 덧입히는 홍상수 감독의 연출이 어떤 경지에 이르렀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인트로덕션>은 러닝타임 66분, 장편영화로서는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세번에 걸쳐 새로운 이야기로 변모하는 작품이다.
<인트로덕션>은 1~3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1부는 부자의 만남, 2부는 연인의 만남, 3부는 선후배
글: 배동미 │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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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굴뚝마을의 푸펠' 밤하늘의 별을 만나기 위한 루비치와 푸펠의 모험
아침부터 밤까지 새까만 연기로 하늘이 뒤덮인 굴뚝마을에 외톨이 굴뚝청소부 루비치(아시다 마나)가 살고 있다. 밤하늘의 별을 믿지 않는 마을 사람들과 달리 루비치는 별의 존재를 믿고 있다. 사람들에게 거짓말쟁이 취급을 당하던 아빠 브루노가 루비치에게 별의 존재를 알려주었던 것. 아빠는 어느 날 홀연히 사라져버렸지만, 루비치는 별의 존재에 대한 믿음을 놓지
글: 박정원 │
2021-05-26